친구들이 춥다고 추어탕 먹으러가재서 먹고 왔습니다.
세상에 춥다고 추어탕이라니...
같이 갔다간 싸잡아 먼처니들 소리 들을까봐 안 가려다 친구가 없어서 할 수 없이 갔습니다.ㅠ
남도는 지금 비는 그쳤고 잠깐씩 볕도 보이고 후덥지근합니다.
선풍기 틀어놓고 방에 있으니 나름 시원합니다.
이제 전 자야 합니다.
한 것도 없는데 머리가 띵하고 잠이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아참!
어제 제 글로 충격 드셨을 노지사랑 선배님께 사죄드립니다.
농이 넘쳤습니다.
죄송합니다.
주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