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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이되서요양원가면낚시다닐수잇을까요?

    무하하° / 2021-07-18 19:29 / Hit : 3267 본문+댓글추천 : 5

    안녕하세요 오늘 할머니보러 요양원갓다왓는데 거기할아버지 할머니들은 갇혀서 엄청 답답할것같더라고요ㅜ

    근데생각해보니 저는 자식도없어서 한이삼십년정도 후에 할아버지가되면 고독사하지않기위해 무조건 요양원에 들어가야하는상황인데요..

    그래서 제계획은 저수지가 밀집되어잇는 경북지역 요양원에 낚시대랑섶다리를 몰래숨겨서 입실한다음 낚시다닐생각인데요!

    혹시 요양원에서 생활하게되면 낚시같은거 다녀도 머라고 안하겟죠??


    콩나물해장 21-07-18 19:41
    거동만 가능하다면야 못할거 머있겠습니까

    근디 너무 미래의 일을 단정하는거 아녀요?
    아이스티오 21-07-18 19:42
    실버타운 가시면 되지요
    붕어잡는해적 21-07-18 19:46
    장가갈 생각부터 먼저하시지요....
    가을의기도 21-07-18 19:49
    무하하님이 생각했던 거 보다 나이가 많으신 거 같네요
    30년후 고독사를 걱정하기 보단
    아직 젊을때 열심히 일해서 재산도 축적하고 건강관리도 열심히 해서
    건강한 노후를 계획하는게 현명하죠

    요양원은.....
    의지대로 몸을 사용할 수 없는 분들이 의탁하는 곳입니다
    노지사랑™ 21-07-18 19:58
    요양원 들어가면 거동이 불편해서 낚시 못가요.
    지금부터 건강관리 잘 하면 늦게까지 건강하게 낚시할 수 있으니 건강관리 잘 하세요.
    무하하° 21-07-18 19:59
    아..어디가 아파야 들어갈수잇는건가요???
    제가오늘 갓다와서 생각해보니 저는단명하는 팔자라고 어릴때부터 하도들어서 벌써부터 걱정이되더라고요어휴ㅜ
    오지랖퍼 21-07-18 20:08
    아직 오지도않은 미래를 너무 걱정하시는거아닌가요
    저도 단명할 팔자라서 사는동안 열심히 살려구요
    인명제천 건강관리 잘 하세요 너무 걱정마시구요
    무하하° 21-07-18 20:16
    감사합니다ㅜ
    저도 그런생각안햇엇는데 오늘가보니 노인들이 그안에서 하루종일 정말너무답답해보이길래
    아그럼나는 낚시다니면 걱정없겟다 그런생각이들엇어요..
    송태공 21-07-18 20:28
    그때일은 그때가서...^^
    부처핸섬 21-07-18 20:34
    경산권 몇군데 못앞에 요양병원 있는곳 있습니다ㅜㅜ
    같이다닙시다~
    제가 좀더 일찍 터잡고 있을게요
    초율 21-07-18 20:51
    돈을 많이 벌어놓으시면 됩니다..
    진주붕맨 21-07-18 21:01
    여기 조력 많으신 선배님들 많이 계신데..
    항상 물가에서 뵙고 선배님.
    건승 기원 드립니다..
    콩나물해장 21-07-18 21:55
    핸섬님 ㅋㅋㅋ
    장교수 21-07-18 22:21
    일단 요양원에 들어 가면 생각처럼 그렇게 자유가 없는 줄 아는데 조금 심한 표현으로 요양원에
    한번 들어 가면 다시는 걸어서 나올수 없는 곳
    입니다 인생 마지막에 가야 하는 걸로 알고 있
    는데 오죽하면 요양원엘 들어 가겠습니까 마는
    차라리 건강할 때 건강챙겨서 요양원에 안 들어
    가고 명대로 살다 가는 쪽으로 생각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본인도 아이들 한테 미리 유언 아닌
    당부를 해 놓았지요 만약에 애비가 건강이 안 좋
    아 병원에 입원을 하더라도 절대 산소호흡기를
    씌우지 말고 그냥 앓다가 죽게 놔두라고 며느리
    한테도 단단히 일러 두었답니다 살다가 명이 다
    하면 갈곳으로 가는게 순리 아닌가요?
    무하하° 21-07-18 22:31
    아..
    너무슬프네요ㅠㅠ
    제가이거괜히썻나바요..
    커져라 21-07-19 08:13
    자연식물 식으로 나이들어도 병없이 튼튼하고 건강하게 몸을 만드세요 ㅎㅎ
    갭스 21-07-19 10:59
    아마 어떻게 가더라도 챔질이 될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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