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낚시 배우기를 뭐처럼 배워서 123를 잘 모릅니다.
낚시대도 경질대만 쓰다보니 손맛 보다는 건져내기 바쁜 스타일이거든요.
근데 며칠전 모임이 있어 관리터에서 낚시를 하게 되었는데요.
옆에 조사님이 낭창거리는 대에다 붕어 큰놈을 가지고
한 5분은 가지고 노시더라구요.
보기에 답답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해서 저런게 손맛인가?? 궁금해 지더라구요.
지난번 자라탕에서 헤메다 보니 이건 아니다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혹시 손맛터에서 붕어한테는 미안하지만 붕어랑 오랫동안 스파링을 해도
낚시터 주인양반께서 뭐라 안그럴까여??
하이옥수 중고한대 사시구요
왠만하면 꼬기 아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