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날도 선선하고 해서
낚시를 하고 파서
아침 일찍부터 집을 나섰습니다.
제가 아는 낚시터를
전부 다 돌아봤지만 가는곳 마다
많은 조사님들 께서 자리를 하고
계십니다 .
그러다
잠시 자게방에 들어 와보니
감사해유 선배님께서
제가 지난주에 했던곳에서
낚시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ㅋ
돌고돌다 지쳐서
낚시를 하고픈 생각이 사라져서
선배님께 가서 인사만 드리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와서 점심 먹고 쉬다가
동네 수로나 가보자 하고
와봤지만 다른 조사님들이 계시네요 .
할수없이 낼 아침 일찍 오자 하고 ,
다시 집으로 ...
집에 와서
올만에 삽겨삼에 쏘주 한잔 하고
푹자고 다시 동네 놀이터에 왔습니다.
점방 다 피고
아침도 먹고
하루종일 그늘인 곳에서
찌 멍 하고 있는데
넘 좋습니다 .
이리 좋은 곳을 두고
왜 빙빙 돌았는지 ....
여기 수로는
제가 지난 초 여름에
39.5 까지 잡은곳으로
알바 선배님의 낚수 실력을
확인했던 곳입니다 ..ㅡ.,ㅡ
오늘도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데
정면 48대에서 찌가 오르는 것을
봤지만 , 그래 너두 많이 먹어라 하고
그냥 뒀더니 얌전히 식사만하고
제자리에 두네요 ...ㅋ
모든분들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