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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든지 적당히 -2-

    노지사랑™ / 2021-08-16 12:56 / Hit : 3920 본문+댓글추천 : 5

    쉬는날,

    평소처럼 6시에 기상해서

    일과(?)를 시작합니다.

    어제 하다 만 분갈이~~~

    11시반까지 하고 

    지겨워서 적셔 놓은 수태만

    다 쓰고 중단합니다.

     

    나머지는 다음주에~~~  ㅡ.,ㅡ

     

    분갈이 하다보니

    하나가 둘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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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전에 입양한 대명석곡 중투무늬  단정학이 촉수가 많아 나눴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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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전 자괴방 봉교모임에서 한실선배님이 협찬했던 정지송.....

    잘 자라 오늘 분갈이 하면서 두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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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2/3 했습니다.

     

    나머지는 다음주에 또 사부작 거려야겠습니다.

     

     

    여기서 한분 모십니다.

    분갈이 하다보니 취화전이 3개나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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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란분이 없어 목이 긴 춘란분에 올려습니다.

    뿌리상태는 중상이고,  잎상태는 좋습니다.

    6촉으로 촉수는 많은데 아직 어려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꽃이 피지는 않을겁니다.

    풍란을 키우시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귀한품종은 아니지만 완성분으로 3~4만원대의 가치는 있는 것이니 죽이지 않고 잘 키우실분을 찾습니다.

     

    댓글보고 임의로 선정하여 연락 드리겠습니다.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박사™ 21-08-16 13:00
    저는 걍 부라보콘이나 하나 사주세요.^^;
    풍란은 걍 제가 사서 붙여 고정해보겠습니다.ㅎㅎ
    클라우스 21-08-16 13:12
    똥손이라 저한테 오면 죽일것 같습니다
    좋은 분 찿아가길 바래 봅니다
    대피면꽝 21-08-16 13:16
    일은 미루는게 아닌데요.
    제가 해드리고 싶어도 오면
    가지를 몿할거 갓네요..고장전문/
    보기는 좋읍니다.
    으랏차차™ 21-08-16 13:22
    가까우면 가서 생떼써서 저달라고하겠는데
    너무 머네요.
    좋은 주인 찾기를 바랍니다.
    감사해유♬♪♩ 21-08-16 13:25
    넓대대한 이파리가 누리끼리해유.
    비료줘야거쓔.
    불쌍해유.ㅎ
    잡아보이머하노 21-08-16 13:27
    못 먹는 풀은...
    쩝...
    남는 걸로 효소나 담금주는 안 하세유???
    오지랖퍼 21-08-16 13:50
    저도 똥 손이라 가끔 올려주신 사진 구경하는거로
    만족합니다 좋은 분 마나기를 바랍니다
    노지사랑™ 21-08-16 13:58
    이박사님.
    부라보콘은 택배가 안되유~~~~~~~^^

    클라우스님.
    임자가 나타나겠죠...^^

    대피면꽝님.
    이제 하루치 남았으니 담주에나 손을 댈까 합니다.
    저도 일을 미루지는 않는데,
    이게 수태를 한줄 한줄 돌려가면서 감싸서 마무리해야 하는거라
    손이 많이 갑니다.
    8월에만 하면 되니 급할건 없습니다.^^

    으랏차차님.
    양보 감사합니다^^
    노지사랑™ 21-08-16 14:02
    감사해유님.
    쟈는 저게 멋인디유...
    크기도 더 이상 크지 않고,
    처음 신아가 나올때는 황금색이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녹색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크기에 비해 비싼종류랍니다.

    잡아보이님.
    담금주도 수십병 있어 혼자 마시면
    다 못마시고 소풍 갈 거 같아서 당분간 술 담금할 생각이 없습니다.
    효소도 올해만 90kg를 담가 놔서
    당분간은 담글 생각이 없습니다.
    화분도 이제는 그만 늘려야 합니다.

    오지랖퍼님.
    넵, 좋은주인 찾아가겠지요...^^
    콩나물해장 21-08-16 14:26
    제가 달리 말씀안드려두 아시쥬?

    나눔에 박수드려요~~
    아머리아파 21-08-16 14:36
    번쩍 손 들어 봅니다
    다른 입문품 들은 더러 있으나 취화전은 잘 안보여 구비 못했습니다
    잘키워 분촉시 사랑님 처럼 분양 해 볼께요
    장똘벵이 21-08-16 14:51
    눈으로 보는것만해도 만족합니다. 대단하십니다.
    ♥깜돈의외대일침 21-08-16 15:29
    키울 자신이 없어..

    댓글 안 달거에요...

    ??

    행복한날™ 21-08-16 15:58
    멋있내요

    그러다가 낚시 접는거 아녀유 ?

    욕심은 나지만 윗분이 먼저 손 드셨내요 ㅎㅎ

    앗 나도 분갈이 해쥐야 하는대 ..언제허나 ㅡㆍㅡ;;;
    노지사랑™ 21-08-16 16:22
    마감합니다.

    아머리아파님 쪽지 보냇습니다.
    노지사랑™ 21-08-16 16:24
    심심해서 사무실 나와서 다육이 화분 40여개 손보고 물주고 정신 없네요.
    다육이도 분갈이 한번 해줘야 하는데,,,,
    2년 넘게 분갈이 안하고 있으니 다 망가져 가네요... ㅡ.,ㅡ
    육짜방생 21-08-16 17:31
    한번 키워볼까 했는데...
    잘 키워 볼까 했는데...
    이쁘게 키워볼까 했는데...

    다른님들 글 읽으며 킥킥대다가.....
    단정학 이파리를 보믄서 어케하면 다시 때깔나게 할 수 있을까
    풀떼기고수이신 분이 어케 저리 쭈글탱이를 맹글어쓰까 고민허다가 그만.....

    느져 버려쓰~~ ㅠ
    샘이깊은물 21-08-16 17:43
    단정학은 선학동 나그네 / 서편제에 나오는 학이 진짜
    인데요~ 어찌보면 닮은 것도 같습니다 ^^
    아머리아파 21-08-16 18:23
    잘 키울께요
    감사합니다
    대물도사™ 21-08-16 19:53
    자고로 먹지못하는건 키우지 마라 했거늘...
    흠이게 아닌가
    암튼 박수드립니다^^
    초율 21-08-17 00:26
    산삼같은거 못키우나요??
    ..
    아..집에서 키우면..산삼이 아닌가??
    붕어와춤을 21-08-17 06:02
    여튼 대단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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