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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수 없는 우리 건물주~

    두지원 / 2021-09-02 13:55 / Hit : 7792 본문+댓글추천 : 0

    1. 건물 관리를  안합니다.

    2. 태풍에 건물 창문이 다 날라가서 전화를 해도 전화를 안받아요..격적이 무려 천만원..통유리라..

    3. 바로 옆에 사는데 일년에 한번도 안와요~

     

    세입자 입장에서 좋아해야할지...아니면...싫어해야 할지...

     

    답답한것도 있고...불편한것도 있는데...

     

    이모든걸 다 상쇄시키는 것은...

     

    세를 안올려요... 감사해야겠죠~


    대피면꽝 21-09-02 14:03
    안조은거. 집수리 .
    조은점 이집은 나에집.
    집주인 신경노.ㅋ
    ♡제리♡ 21-09-02 14:24
    ㅋ젤 중요한걸 안올리시니...
    정말 조으신 건물주 이신듯요~ㅎㅎ
    오지랖퍼 21-09-02 14:27
    그정도면 좋은거아닌가요
    쩐댚 21-09-02 14:45
    매일 와서 귀찮게 하는거 보다는 나아보이긴 합니다^^;
    초율 21-09-02 15:17
    하,,6년 있던 공장 빼고,,
    두달후 비워줘야하는데,,
    똥줄 탑니다,,ㅡ.ㅡ;;

    아직 내가 갈 곳은 못 구했어요,,
    일은 앞으로 한달 반,,미친듯이 해야
    끝날꺼리가,,들어와 있고,,

    새로 올 세입자는,,나무그늘밑,,
    컨테이너랑,,
    데크 깔아놓은거 보면서,,
    흐믓한 미소를 짓고,,,
    왔다리 갔다리,,,

    용인에 어디 갠찮은데
    없을까요??
    40평부터 60평 사이..
    마눌님이 물색해주기만,,바라보고 있습니다,,
    ㅠㅠ
    삶의여백 21-09-02 16:02
    어디서 본건데요.. ㅎㅎ

    글 내용과 거의 비슷한 건물주가 있었는데..
    세입자가 하루는 꼭 연락해야할 일이 있어서.. 연락을 했더니...

    건물주 왈
    "아.. 제가 거기에도 건물이 있었던가요?"

    하더랍니다.

    ㅠㅠ
    풀뜯는범 21-09-02 16:39
    견적 금액이 크네요.
    수리 해 달라고 하시고
    그리고 하시던대로 하라고 하세요.
    두지원 21-09-02 17:15
    풀뜯는 범님 작년에 태풍 왔을대 5층 건물에 1층 2층 3층 4층 통유리가 파손 되었는데..ㅎㅎ 새벽에 연락을 했는데..전화를 안받아요..

    집에 찾아가서 벨을 눌러도...ㅎㅎ 아마 새벽이라 그 시간에 자기가 나와도 별 할일이 없을거라 생각한듯 합니다. 암튼 대단한 양반입니다.

    수리는 완벽하게 다 해줬어요...^^

    삶의여백님...이 냥반도 비슷할듯 합니다...^^ 그리고 대출도 하나도 없어요..

    초월님..에구...빨리 구하셔야 할텐데...다 잘 될겁니다.

    제리님 그러게요...제일 중요한걸.안올리니...ㅎㅎ 모든것 만회하고 남는듯 합니다.



    쩐댚님..절대 귀찮아서 안와요..^^



    오지파퍼님 좋은거 맞습니다..근디... 너무 무신경해요...ㅎㅎ


    대피면 꽝님...정답이세요~
    잡아보이머하노 21-09-02 17:59
    ㅎㅎㅎ
    그 정도문 최고의 건물주쥬.
    콩나물해장 21-09-02 19:11
    최고의 건물주를 만나셨군요

    저도 최고의 건물주와 같이 화장실을
    씁니다.
    부처핸섬 21-09-02 19:35
    형님
    좋은신 건물주 만나셨군요
    창문 날아간김에 싸게 인수를..^^;
    연락자주 못드려 죄송합니다요
    淡如水 21-09-02 20:56
    좋은 건물주인 건 분명한데
    깨진 유리는 불편하고 수리비도 많이 나오니까

    전화 안 받으면 문자로 남기면 연락 올 듯합니다.
    ♥깜돈의외대일침 21-09-02 22:08
    우리 건물주는 청소도 해주고

    쓰레기도 버려주고...

    수도세 980원도 내주고

    전기세 4500원도 내주고

    저한테 고맙다고 톡도 보내주십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연락드리면...

    월세 잘내서

    본인이 더 고맙다고 하시고

    신경쓰지말고 열심히 일해서

    요땅 사가랍니다...



    좀만 기다려라

    내꺼당...

    키큰붕어 21-09-03 09:00
    두지원님 찌 잘 만들기로 소문나신 분 아니신가요? 반갑습니다 여기서 뵙다니...빠른 시간내 돈 많이 버셔서 자가 건물 가지시길 바랍니다.
    두지원 21-09-03 10:42
    키큰붕어님...헉... 취미수준을 못 벗어나는 수준입니다..^^ 건물은 떱..더 젋었을떈 있었는데..나이 먹어가니 사라져 버렸어요..ㅋㅋ

    깜돈님...ㅎㅎ 꼭 내꺼 만드세요~

    부처핸섬님...떱...물어봤는데...넘 비싸...ㅋㅋ 목소리 잊어먹겠음~

    淡如水님.... 급한상황에서...전화를 않받아요...떱 다른건 뭐.전화하면 다 해줌

    콩나물 해장님 ㅎㅎ 화장실에서 만나는 건물주라....
    너스 21-09-06 23:58
    중요한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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