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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가슴이 뭉클 하네요

    만날꽝이고 / 2021-09-12 12:10 / Hit : 8820 본문+댓글추천 : 13

    보배드림  글읽다가  공감 하실거

    같아서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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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민빠♡ 21-09-12 12:17
    공감합니다 ..
    저도 가끔 힘든날에는
    마눌과 아들놈 한테
    더 애정을 갖는것 같습니다.
    괜히 없는 용돈도 주고 ...

    그런 날은 마눌이 알아서
    냉장고 에서 쏘주를 한병 꺼내줍니다 .

    그게
    가족이죠 뭐 ..
    잡아보이머하노 21-09-12 12:39
    퇴근 무렵 애들이 뭐 먹고 싶다는 문자...

    일하는 이유였죠.

    벌써 너무 오래 됐네요.
    마실길 21-09-12 12:42
    애들 좋아하는 모습에서라도
    즐거움을 찾기위해서…
    위천돌붕2 21-09-12 13:34
    아빠 통닭 사주세요!
    그소리가 아빠 힘내세요!
    하는것 같아 신이나서 열심히 일 했던것 같은데
    이제는 애들이 일쫌 그만하세요.
    하내요. 늙었다는 얘기겠지만 그래도 아직은
    퇴근할때 통닭 한마리 사가지고 가고싶내요.
    오짜혹부리 21-09-12 15:29
    뭉클하네요
    아금 21-09-12 17:03
    앞으로 일자리가 점점 없어질 것입니다
    우리 젊은 세대가 걱정이 되는 것은 왜 일까요
    노동운동도 좋지만 적당히 합시다.
    붕어와춤을 21-09-13 16:19
    아부지가 보고 싶어 지네요,

    어제 벌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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