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바이러스기술고문3초얼쉰!
별명 내지는 그분 애칭이신데 앙 놀아주시길래
당구장엘 갔더랬습니다.
거기엔 대대 10점을 치시는 소름이 쫙쫙끼치는 경끼를 일으키기에 충분한 어마무시무시한 60대 선배님들이 계시거든요.
1회전.
16점 치시는 선배님이 10점치시는 얼쉰과 한 겜.
10:13으로 1패.
또 16점 치는 다른 형님이 10점 치시는 다른 분과
10:3으로 패배.(대망신)
이번엔 15점 치는 제가 10점 치시는 어르신과 한 겜.
10:13으로 패배.
오늘 전멸이네요.
무서워죽겠습니다.ㅠ
해서 우리끼리 승부를 보자.
16점 치는 형님이 한 겜 하자시길래 했죠.
15:13으로 제가 승리했습니다.
울면서 집에 가시더라는...ㅡㅡ;
걍 뭐 그렇다구요.ㅎㅎ
자라바이러스 어르신.
예전 찌맞춤 다시 한번만 강의 부탁드립니다.
나쁜 머리라 다 까먹었어요.
꼭 좀 부탁드립니다.
저 보다는 다른 선배님이 좀 예민한 채비 없냐셔서 알려드려야 합니다.
예전 글 도저히 몬 찾겠습니다.
하드 사드릴게요.ㅡ.,ㅡ;
쫌 강챠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