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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요

    뭉실뭉실 / 2021-09-24 20:00 / Hit : 3131 본문+댓글추천 : 3

    온몸이 아파요

    이틀동안 뒷마당공사하느라 서있었더니

    종아리 발꿈치 허리 다 아퍼요

    옆집 얼쉰이 그라네요

    개때문에 1000만원 쓰는거 이해안된다.

    속으로 욕했어요

    개짖는다며요

    똥냄새 난다며요

    자기도 개키우던 분이

    늙었다고 보신탕집에 파신분이~~~~

    욕이 밖으로 나오는거 참느라 애먹었네요

     

    내일  마무리하면 20평짜리 아방궁이 완성됩니다.

    흙으로 된 서너평짜리 공간도 만들었습니다.

     

    완성되면 사진올리겠습니다.

     

    어쩌다보니 아퍼요에서 

    개집자랑이 되었네요

    내일 마무리하고 물가로  떠납니다.

     

    우당탕을 기대하며~~~~~


    두바늘채비 21-09-24 20:11
    모든것을 떠나, 뿌듯 하시겠습니다^^
    내일은 우당탕! 하십시요~
    뭉실뭉실 21-09-24 20:14
    뿌듯이락고 해야할까요?
    디질거같아요
    내일 레미콘 두대 깔아야해요
    핑계김에 앞마당까지 싹 깔아불라구요
    대꼬쟁이 21-09-24 20:18
    개~~~삽니다~개
    개~~~삽니다~개.ㅡ,,ㅡ
    뭉실뭉실 21-09-24 20:22
    안팝니다.
    이제 우리개들은 두당 330만원이 되었습니다
    고창나그네 21-09-24 20:25
    레미콘까지 출동이면 대공사네요 저도 진돗개한마리 키우는입장이라 그맘 이해합니다.수고많으십니다 복받으셔서 (개)대물 하실겁니다~~
    이박사™ 21-09-24 20:26
    대단하시단 말씀 밖에..
    내일은 출조하셔서 398 두 개 껀지세요.

    주권이 없어 좋은 진도개를 선물 받아 갖다놔도 아버지께서 팔아버리신 적도 있고 그럽니다.
    진순이 갸는 밤마다 2km씩 산책 다닐 때 진짜 좋아하곤 했었는데요.
    흠...
    뭉실뭉실 21-09-24 20:40
    고창나그네님
    일이 커져서 걱정했는데
    집사람이 집행하는거라 걱정은 없네요

    뤼박 갑장님
    개 키우는거 쉽지않네요
    노지사랑™ 21-09-24 20:58
    대형견은 어렵군요.
    고생했습니다.
    소형견은 장소구애는 적은데 병에 취약하지요. 울집 강쥐는 아토피라 자주 약을 먹여야 합니다. 털에 윤기가 자르르 한데도 자주 긁어 문제네요.
    리베사랑 21-09-24 21:36
    뭉실뭉실님 집 강아지들이 복받은녀석들 이네요.
    애견키우는 입장이지만 대단하세요.
    ♥깜돈의외대일침 21-09-24 23:43
    집뜰이 하나요?
    초율 21-09-24 23:47
    스트레스가 풀리면 짖는게 덜하겠네요..
    고생하셨네요..
    소류지백경 21-09-25 00:43
    저도 강아지 키움니다만
    어려운 결정과 실행에 응원에 박수 보냅니다.

    좋아할 애들 상상하니 저도 기분이...ㅎㅎ


    낚시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이번 출조에 덜커덕 기록 갱신 바랍니다.~~^^
    retaxi 21-09-25 11:40
    거보면

    개팔자가 상팔자!!

    절케 대우받고 살아야 하는데`~쩝 !!
    뭉실뭉실 21-09-25 13:44
    뭉실뭉실 21-09-25 13:44
    사진이 돌아갔네요
    실평수15정도밖에 안되네요
    내일 오전까지말리고 입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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