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543b38-66c9-477a-b58c-5ac731bab835.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970px_thumb_d2543b38-66c9-477a-b58c-5ac731bab835.jpg)
월요일밤 일마치고 춘천에 모 소류지에
낚시 다녀왔습니다..
![5b0d01c0-d5ab-42d4-8167-644aaa426acb.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970px_thumb_5b0d01c0-d5ab-42d4-8167-644aaa426acb.jpg)
7~8치 주종으로 잔잔한 손맛도 보고 33한
월도 한수했네요 ..
![d38d4d18-536f-42ae-8db6-d5562db09743.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970px_thumb_d38d4d18-536f-42ae-8db6-d5562db09743.jpg)
ㅊㅓ음에는 즉방 하다가 월이후 간만에 살림망도
담가 보구요..
작은 넘들은 찌 오름이 아주 멋졌는데
월은 옆으로 끌고 가는 입질을 보ㅇㅣ더만
아침에 보니 주둥이가 저래서 그랬네요..
근데 낚시 하다가 좀 황당한 일을 겪어서요..
처음에는 다섯대로 시작 했는데
새볔녁 잠시 졸다 깨어보니 3.6대가 4.0대
옆으로 끌려가있어 부드럽게 챔질후
줄을 잡으려하니 잡히질 않아 바늘이 찌에 걸렸
나 했는데 찌 밑 원줄이 터져 바늘과 봉돌이
사라지는 황당한 일이 생겼네요...
뭐에 걸린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물속에서
줄을 자를만한 무언가가 있는것도 아닐테고
줄도 간지 얼마 안되었고..
오래전에 뭔가의 입질에 힘이 너무 들어 갔는지
챔질과 동시에 줄이 터졌는데 한곳이 아니고
위 아래가 터져 찌만 물에 둥둥 떠있던 일도...
낚시대는 강한 힘에 부러지면 세동강 나는것은
옛날 양어장에서 옆사람 때문에 알고 있었으나
줄은 터지면 약한 한 곳만 터질거 같은데...
그때도 황당했었던 기억이 이번일로 다시 생각났네요..
이 두가지 경험 있으신 님들 공유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ab030df-e05c-45a1-b39b-a9a9bb6a6101.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970px_thumb_eab030df-e05c-45a1-b39b-a9a9bb6a6101.jpg)
ㅅㅐ볔녁 찍은 멋진 일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