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4대강 개발 반대’ 찬반 논란에 대해 하고 있더라구요
봉은사 명진 스님과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의 진실공방이 가열되고 있어..
요즘 문제 아닌 문제가 제기되고 있잖아요~
불순한 좌파 종교인의 반정부 활동 vs 종교의 정당한 현실참여다를 놓고 말이 많은데
저는 솔직히 종교는 종교로서 그자리를 지켜줬으면 하는 입장이거든요
누가 옳고 그르다가 아닌.. 서로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정치로 넘어가지니 결국 문제도 커지고언성도 높아지고 그러더라구요
그덕에 저는 끝장토론(http://twtkr.com/chtvn) 보는 내내 완전 흥미진진 하게 봤지만
몇몇 분들은 말도안되는 소리로 우기기도 하고..그냥 좀 안타깝네요
전교조명단에 이어 이번엔 종교를 놓고 과도한 정치참여다 아니다 따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ㅜㅜ
그래도 다른 토론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저처럼 시민 토론단들과 다른 판정단들이 주제에 대한 판정을
내리고 백지연 엠씨가 어느 입장에 치우치지 않게 주제에 확실한 맥을 집어주니
보는 사람도 정확한 시각에서 볼수 있는것 같아 좋은것 같더라구요~
정치랑 토론 근처도 안가던 전데 백지연의 끝장토론은 볼수록 빠져드는 프로그램인듯..ㅋㅋ
다음주 어떤 승부가 될지 은근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