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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의미

    용우야 / 2021-10-22 02:40 / Hit : 5295 본문+댓글추천 : 6

    7년전 어느 누가 요로결석 심장사상충 
    걸린야를 버린것을 데려와서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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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큼 예쁘게 살고 있네요.

    지금은 또 탈장에 피부병에 시달리고 있어도

    애교도 많고 말도 대충. 알아듣고요ㅡ

    그것보다 고통속에서도 말도 못 하는것이

    살려고 몸부림 칠때면 같이 고통을느낌니다.

    짐승이지만. 살면서 저놈한테  보람과 뿌듯함과 삶을 배우는것같네요.

    새벽 잠시. 쉬는시간 감성에 젖어봤슴니다.

    그릇되게 보이시는 분 계시면 죄송합니다 

     

     


    dogderock 21-10-22 06:49
    가족이 되었네요,
    말못하는짐승이라도 전 사람이랑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사랑으로 키운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두바늘채비 21-10-22 06:53
    나름의 말은 하지만 단지 그 말을 알아듣지 못할 뿐이고
    관심과 사랑속에 서로를 이해하는 생명이며
    절대로 먼저 배신할 줄 모르는 맹목적인 생명체이죠.
    그러한 생명을 거두어 사랑을 주시는 님은, 천사의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아이스티오 21-10-22 07:43
    복 받으실 겁니다
    샘이깊은물 21-10-22 08:15
    예쁜 아이네요~^^
    ♡규민빠♡ 21-10-22 08:33
    그릇되게 보는 사람이
    이상한것 입니다 .
    똘망똘망 하니 넘 이쁩니다 ..^^
    키큰붕어 21-10-22 08:39
    똘똘하게 생겼네요...건강하게 잘 살아라
    갭스 21-10-22 08:49
    이뻐요
    용우야 21-10-22 08:52
    감사합니다.
    저도 힘들때. 우리품에와서
    지금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노지사랑™ 21-10-22 09:50
    똘망똘망 이쁘네요.
    님의 선한 마음이 강쥐에게 큰 행복이 되었네요.
    말은 못해도 가족간의 화목한 연결고리가 되지요.
    고지비 21-10-22 09:51
    복받을 일을 하셨네요...^^
    어복으로 만땅하시길....
    나무꾼7 21-10-22 10:02
    저두 강아지랑 고양이 키우는데
    어떨때보면 사람보다 나을데가 있더군요.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낭만가인3997 21-10-22 10:39
    우리해피도 탈장이있었는데 ..하늘로간지 5년되었어요..
    미니핀이었는데 너무예쁘고 한가족이나 다름없죠..
    갈때까지 잘돌봐주세요..가고나면 몇년은 생각이 날겁니다...
    아직도 옆구리가 허전한 느낌입니다...
    하드락 21-10-22 11:06
    이쁘네요.
    늘근낚수꾼 21-10-22 11:18
    우리도 길냥이 데려다 키운지 이제5년차 입니다.

    동물도 진심으로 보살피면 서로가 교감이 됩니다..

    이쁘게 키우셨네요...
    소류지사랑 21-10-22 12:35
    저도
    모자란 주인만나
    고생만 시킨거같아
    늘. 미안한 맘이 있네요.
    거기서는
    잘 지내제.몽실아!
    둘리이 21-10-22 18:47
    복받으세요..
    행복한바보12 21-10-22 23:26
    복받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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