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어느 누가 요로결석 심장사상충
걸린야를 버린것을 데려와서 지금은
![5ebd1be2-3fed-431f-8554-e23c0e00884b.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970px_thumb_5ebd1be2-3fed-431f-8554-e23c0e00884b.jpg)
이만큼 예쁘게 살고 있네요.
지금은 또 탈장에 피부병에 시달리고 있어도
애교도 많고 말도 대충. 알아듣고요ㅡ
그것보다 고통속에서도 말도 못 하는것이
살려고 몸부림 칠때면 같이 고통을느낌니다.
짐승이지만. 살면서 저놈한테 보람과 뿌듯함과 삶을 배우는것같네요.
새벽 잠시. 쉬는시간 감성에 젖어봤슴니다.
그릇되게 보이시는 분 계시면 죄송합니다
말못하는짐승이라도 전 사람이랑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사랑으로 키운것에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