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당당시리즈로 잘 나갔는데,
자꾸 지르다보니 오늘은 쫌 찔립니다.... ㅡ.,ㅡ
일전에 후배한테 30A 파뱅을 얻었는데,
왠지 뽀다구가 나질 않아
100A 파뱅으로 하나 더 만들려구 이것 저것 막 질러댔습니다.
일단 배러리는 태양열발전기(?)에 쓰는 삼숑 리튬 배러리셀 100A 3개를 중고로 현질하고,
(사고로 보험처리되어 경매로 나온거라는데, 싸게 구한다길래~~~^^)
케이스는 파뱅 DIY 부품업체에 제작 의뢰하여 송금하고,
(알루미늄 2T에 검정색으로 주문했습니다. 기성품은 사이즈가 안맞아서....)
뭔지 모르지만 후배가 사야 된다는 부속들 싹 질러버렸습니다.
담주에 케이스하고 부속 오면
저는 파뱅에 대해 항개도 모르니 후배한테 조립해 오라고 할겁니다.
인연이 이어지는한 영구 무상 AS 해준답니다....ㅋ
워낙 저런거 사부작 거리는걸 좋아하는 친구라,
인건비 없이 무료로~~~~~~~~~~^^
이렇게 만드니 싸기는 엄청 싸네요.
일단
곁지기한테는 파뱅하나 만든다고 이야기는 했는데,
얼마 든다고는 안했습니다.
왜 만드냐길래,
둘이 갈때 차량용 냉장고 죙일 돌릴려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2박3일도 시원한 음료수랑 음식들 먹을 수 있다고.......
아이스박스 살려고 해도 10만원 줘야 한다면서......ㅋ^^
이제 차량용 냉장고를 질러야 하는데,
그거 지르면 뚜디리 맞을까요?
냉장고 사시면 뚜두리 맞으실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