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사용해본 결과 글입니다..
1.파라솔+각도기+월조합 : 정말 까다롭지않은 지형말고는 어디든 설치가 가능합니다...대부분 월이 자크식 / 파라솔에 덮는식 / 파라솔고리에 거는식 이 대부분이고 그나마 빨리 설치가 가능한게 자크식입니다...설치하면 바람도 막아주고 비도 잘막아주고 좋습니다..안쪽 공간도 펴는 자리마다 틀리긴하겠지만 설치해놓으면 공간확보도 좋아서 물건놓아두기도 좋구요..다만 다대편성시 앞쪽 문활용을 두개정도는 열어야 하는데 바람이 정면에서 분다면 공간이 넓다보니 더 춥게 느껴지더군요...철수시 텐트 라프벙커보단 조금의 시간이 더 걸릴수 있습니다...
1박만 자주하고 다대편성을 한다.그리고 1박을해도 짐이 좀 많다고 생각한다면 이 조합이 맞습니다...
2.라프벙커(의자설치용) : 설치 간단합니다.대신 라프벙커도 발판 사용을 1박때마다 한다면 굳이 상관없겠지만 맨바닥에 설치한다고하면 제약은 분명히 있습니다.설치후 정말 간단한 용품외면 짐 놔둘곳이 많지않습니다..공간이 협소합니다..의자를 뒤로젓히면 다대편성이 좌/우 찌가 안보입니다.
파라솔(각도기+월조합)과 라프벙커 둘다 장/단점은 있습니다.
개인마다 틀리겠지만 저같으면 경우는 텐트가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큰 사이즈는 필요없습니다.
1500X1700사이즈면 무난하구요..월조합 + 라프벙커 장점은 다 있어서 이게 제일 무난할거 같습니다.
전 지금시기엔 발판설치하고 뒤에 텐트설치 텐트안에 짐도 두고 안에 난로(도요토미) 약하게 틀어놓고 낚시합니다...난로 영향으로 결로도 안생기며 춥지도않습니다.
텐트도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파라솔은 있어야 하니까
벙터까지 구입은 2중지출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