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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로 궁금해서 여쭙니다.

    어심전심 / 2021-11-03 00:32 / Hit : 6819 본문+댓글추천 : 6

    궁금증 해소 이외에 다른 의도는 전혀 없다는 말씀 먼저 분명히 합니다.^^

     

    대물낚시(?) 하는 분들의 경우에요..(옛날에는 대물낚시라고 따로 명칭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

     

    10대 정도 더러 그 이상의 대 편성을 하고 낚시를 하시던데요..

     

    갸들 모조리 훑어보려면 좀 피곤하지 않을까요?

     

    가끔 사진 올라오는 것 보면 참 대단들 하다 싶은데요..

     

    여기서 궁금증 하나요..

     

    챔질 타이밍을 맞춰서 잡는 빈도와 자동빵으로 출렁거리는 것 집어내는 경우가 대략 어느 정도의 비율인지 궁금하네요..^^

     

    솔직담백한 경험담들 좀 들려주세요..

     

    낚시 새로 시작한 요즘 자꾸만 떡밥질이 지겨우려고 해서 이 참에 대물낚시(?)로 전향을 해 볼까 어쩔까..ㅎㅎ

     

    두번째 궁금증..

     

    한 6대 정도면 싸그리 훑어 보면서 타이밍 잡는 것이 가능할까요?(이정도 편성도 대물낚시라고 볼 수 있는지..)

     

    아니면 적어도 10대는 펴고 해야 대물낚시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궁금하네요..

     

    초봄과 늦가을에 바지장화 신고 들어뽕 채비로 수초밭 뒤지던 경험은 있어도 이렇게 장대로 다대펴고 하는 낚시란..

     

    대물낚시 선배님들의 소중한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장똘벵이 21-11-03 03:29
    저는 대물 낚시꾼이 아니라서 ~~~패스 낚시대 2~3대 소물 떡밥 낚시꾼 입니다
    붕어와춤을 21-11-03 03:35
    14단 기본입니다

    잡으면 모조리 자동빵입니다 ㅠ

    그래서 자동빵전문꾼 입니다.

    낚시대 대수와 상관없이 대물만을
    노리는 채비면 대물낚시 입니다
    일산뜰보이 21-11-03 06:01
    고기 끌어낼때 여유가 없고 박한 낚시가 되서 싫더군요. ^^
    피아노 줄? 소리 들어가면서 손맛을 즐길 여유가 사라지는 겁니다.
    그 대신 포만감도 들고 확율은 조금 더 올라가는게 맞습니다.
    아니 .. 맞을 겁니다. 그러니 꼭 하고 싶으면야 해야죠.
    처음부터 바로 시작 하지 말고 조금씩 늘려가다가 '이건 무리다' 싶을때
    그만 두는게 어떨까 싶네요.
    별은내가슴에 21-11-03 06:06
    대물낚시라는게 따로 없습니다
    지금하시는
    떡밥 말고.,
    새우 옥수수 참붕어 ..메주콩 으르
    미끼를 선택 하시고
    기다리면 그게 바로
    대물낚시 입니다ㅎ
    전..자동빵만 기다리는 낚시인 입니다.
    두바늘채비 21-11-03 06:33
    떡밥 5 대 생미끼1대가 한계인 잡조사입니다.
    그이상은 한대 더펴보니 엉뚱한 대를 챔질하고 멀정한 찌가
    솟구쳐 오르는 환영을 보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붕어잡는해적 21-11-03 07:33
    그분생각나네요^^
    다들 아실듯^^
    간지남요 21-11-03 08:31
    10대요?
    자칭 대물유튜버는
    25대핍니다.
    대수가 중요하지 않고
    자기 만족임다.
    거의
    자면 자동빵
    집중하면 입질시 챔질 성공임다.
    대물낚시는 찌올림과 손맛임다.
    현장에 맞게 대피시고
    다대핀다고해서 대물꾼 아닙니다.
    하드락 21-11-03 09:06
    찌를 하나 하나

    지켜보는 것은

    눈이 쉽게 피곤해집니다.

    사진을 놓고

    변하는 움직임을 살피는 겁니다.

    틀린그림찾기.
    대물도사™ 21-11-03 09:33
    대물낚시 기본은 기다림의 낚시입니다..
    장르가 따로있는건 아니구요 그만큼 자동빵 확률은
    높아지긴하겠네요
    즐낚하세요~~
    물내음과붕어 21-11-03 09:35
    열네대 기본입니다.
    저는 확율로가죠.
    밤에 자다가 잉어 메기 붕어 자동빵
    걸려놓으면 답없슴니다.
    그래도 좋으네요.
    그래서 밤엔 스마트케미 씀니다.
    현장상황에 맞게 대 편성합니다.
    꼭 마니편다고 대물낚시일까요.
    눈알만 돌리려고 노력합니다.
    눈이 쉬 피로해져요.
    옆으로 좀벌려놓으면 도리도리 마니해서
    목도아프고요.
    찌불 쳐다보는게너무좋으네요.
    이기적인블랙 21-11-03 09:37
    열대를 펼쳤다고 가정하에 케미는 2~4개씩 한눈에 묶음으로 보는게 스킬일것입니다.
    찌 하나씩보면 눈알 빠지죠..ㅋㅋ
    그리고 아무리 많이펴도 시기와 때가 맞지않으면 바쁘지 않아요.
    저녁내내 딥슬림하고 아침에보면 자동빵조차 없는경우가 허다합니다..
    저만 그런지도..ㅜ.ㅜ
    붕어레오 21-11-03 09:40
    좌우 간격 편성에 따라 다르겠으나, 6~8대 정도는 한눈에 들어옵니다.
    8대 넘어가면 쉬지 않고 도리도리 잼잼 해야 합니다. ㅎㅎ
    두바늘님 말씀처럼 환영이 보이기도 하고, 물결 치면 멀미가 날 것 같은... ㅋㅋ
    왠지 확률도 높을 것 같고 원하는 포인트에 한 대만 더 집어넣고 싶어서 펴는데,
    사실 나오는 곳에서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3대 펴는 조사님 비해 더 잡은 기억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
    제 생각에 다대는 자기 만족도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노지사랑™ 21-11-03 09:41
    가끔 10대까지 펴는데, 너무 벌리지만 않으면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문제는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도 줄어들고,
    의자에 앉아서도 손폰을 보느라 입질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거죠...^^
    BOONGSOONY® 21-11-03 09:45
    대물낚시는 미끼나 채비로 작은사이즈를 걸러내는 낚시를 말하죠 그런점에서 대물낚시와 다대낚시는 조금 다르다 볼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보통 8~10대 운용하는데 4ㅓ의 모든 입질을 보고 챔질 합니다
    낭만가인3997 21-11-03 09:52
    저의경우 보통 10대피는데 한번에 4-5대씩봅니다..
    주로 옥수수를 사용하는데 목줄을 모노 25cm정도로하면 찌올림도 좀 느려지고 어느때는 찌를 올려놓고 서있을때도많이있습니다..
    주로 딴짓하다가 찌올림을 못보는경우가 많지만 정신차리고 자리지키면 왠만한건 다잡아냅니다..
    말짱꽝 21-11-03 09:57
    저는 8~10대 정도 편성하여 낚시는 하는 편이구요
    대물은 기다림 이란 표현의 낚시인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저는 자동빵 엉킴을 방지하기 위하여 적당한 시간에 조금의 휴식을 위하여 대를 거두어 둡니다
    그리고 다대편성의 찌보기는 2~3대, 3~4대 를 묶음처리 하여 구역별도 예신을 파악하곤합니다
    한대 한대 찌 보기에는 엄청피곤한 낚시기 되닊니까요

    어떤 분야의 낚시를 즐기시던 건강 헤치지 않은 즐거운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깜돈의외대일침 21-11-03 09:58
    어떤 님이

    자게방에서

    대물낚시의 기준을 확고부동하게 세웠죠

    14단

    잘 살고 있어야 할건디
    한마리만물어봐라 21-11-03 10:02
    떡밥 낚시했던 저도 처음엔 적응불가~^^;;
    무엇보다 예신부터 본신에 이르는 전과정은...
    운이 좋은면 한두번 볼까입니다
    대부분 2마디 이상 올라올때부터 체크가 가능하더군요
    그래서 다대편성 하시는분들이 스마트케미를 많이 사용하시고 외래어종터에 주로 가시는거지요
    전 많아야 10대, 주로 6~8대.....
    토종터 선호합니다
    토종터라도 미끼를 떡밥이 아닌 새우나 콩, 옥수수면 가능합니다
    만년초짜임 21-11-03 10:09
    낚시대의 대수가 상관있을까요. 한대를 해도
    대물을 노리고 대물이있는곳에가서 낚시를 하면 대물낚시인거지요.
    낚시대 마니펴야 대물낚시는 아닌거같네요^^
    붕어레오 21-11-03 10:12
    자동빵 비율과 정상 챔질 비율 말씀하셔서 제 경험을 말씀드립니다.
    뭐 정확한 데이터로 따져본 건 아니고 대충 생각입니다. ^^;
    (다른 분들도 궁금합니다 ㅋ)

    - 본신 시작부터 발견 : 30% --> 90% 정도 후킹 성공
    - 절반정도 올리는 순간에 발견 : 30% --> 70% 정도 성공
    - 동동 또는 내려가는 상태에 발견 : 20% --> 50% 정도 성공
    - 자동빵 : 20% --> 100% 성공? ^^

    하지만, 위 경우는 입질이 있었던 경우에 한한 것이고,
    꽝치는 비율이 절반을 훌쩍 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어심전심 21-11-03 10:18
    여러 월척님들의 솔직담백한 말씀 잘 보았습니다.꾸벅~!!
    제가 개념의 혼동을 가지고 질문을 드렸네요..^^;
    다대편성 낚시와 대물낚시를 혼용해서 글을 적었네요..죄송..

    대물낚시는 사실 누구나 다 하는 낚시죠..누구나 대물을 꿈꾸며 채비를 투척하니까요..^^

    저의 질문은 하나 였어야 했네요.
    다대 편성시 찌보기 스킬과 챔질 타이밍에 관한 것으로..

    아무튼 여러 경험자분들의 소중한 덧글에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사실 제 경우에 떡밥 낚시를 하면서도 5대 까지는 자주 편성을 합니다.
    수초 밀집 포인트가 아닌 경우에(완전 맹탕은 아니구요..) 다양한 길이의 대를 5대 정도 편성하고 떡밥질을 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무척 피곤합니다.^^
    이렇게 진행하면서 입질상황을 파악한 후 2대 정도로 집중해서 떡밥질을 하고 나머지 대는 걷어 두거나 옥수수 등을
    달아두고 기다려 보기도 합니다.

    문제는 5대 정도만 돼도 찌보기가 만만치 않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다대를 편성하시는 분들의 경험담을 여쭤본 것입니다.
    낚시에 정답은 없으며 단지 조사 스스로 만족하고 즐기면 그 것이 명답이라고 봅니다..^^

    모쪼록 우리 월님들 모두 즐거운 낚시 되시고 대물 많이 만나시길 응원드립니다~~ ^&^
    모나미 21-11-03 10:18
    10대 펴고 해도 낮에 햇빛에 찌가 안보이는경우 빼고는
    거의 90프로는 입질을 보고 챔질까지 갑니다.
    10프로는 핸드폰 ..딴짓...차에 갔다오는경우....
    살모사 21-11-03 10:21
    대물을 못잡아봐서리 ㅎ
    제이킥 21-11-03 10:33
    찌를 계속해서 응시하진 않아요. 너무 힘들죠 그럼.폰으로 영화도 보고 밥도먹고.그래도 시선은 중간중갸 찌를 보죠..어짜피 대물낚시는 거의 힌방터에서 이루어지므로 크게 힘든건 없는거같아요
    4짜좀보자 21-11-03 11:16
    처음 낚시 배우고 할 때는 그냥 2~3대 펴고 물가에 있는 것이 즐거움이었는데 어느 덧 낚시 장소 및 방법이
    많이 바뀌어 있더라구요.

    예전에 하던 대로 앞받침대 땅에 꼽고 뒤꽂이 꼽고 다시 낚시를 시작했다가 받침틀도 구하고 4단 5단 6단 7단으로
    늘려가다가 8단에서 멈춘지 3년 되었네요. 시작 처음에는 엄한 대 들어서 놓친적도 몇 번 있었습니다.
    저도 전에 단수를 더 늘릴까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무난하다는 의견이 많았었습니다.
    그냥 산술적인 확률로 따지만 많이 펼수록 좋겠죠^^

    저는 가끔 살치나 누치가 다른 짓 할 때 자동빵으로 걸려 난감한 적이 종종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자동빵으로도 4짜를 잡으신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붕어 자동빵 경험은 거의 없습니다.

    지금도 대물낚시라고 정의하는 것은 좀 별로지만 많은 분들께서 설명을 잘 해 주셨네요.
    말씀을 들어 보면 저는 대물을 잡고 싶어하는 떡밥 낚시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차돌붕어 21-11-03 11:44
    대물 낚시란 정의가 있나요 한대를 펴고 대물을 노리면 대물낚시 아닌가요 다대편성은 확율을 높이기 위한 대편성 아닌가요 제 생각이 틀렸나요
    추억마실 21-11-03 11:45
    대물 낚시는 다 대 편성 보다는 채비 및 미끼의 운용에서 구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 같은 경우는 거의 12대 편성 합니다.
    자동 빵은 거의 없구요, 정확한 챔질로 손 맛을 봅니다.
    휴식 시간에는 12대 중 6대는 정확하게 거두어 줍니다.
    자동빵이 되더라도 옆의 낚시대를 감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함입니다.

    낚시를 가면 낚시에 집중 합니다(식사 시간 제외). 단지 폰으로 스포츠나.. 드라마도 보기도 하는데
    주로 소리로만 시청을 하구.. 눈은 찌에... 고정을 시키고 봅니다.
    여러대를 펼칠 경우에는 낚시 대를 그룹을 지어서 찌 톱이 나온 것을
    기억 하고 있으며,,, 보조 의자를 사용 하는 편이라 챔질을 조금 늦게 합니다.

    지금의 시기에는 옥수수 콘 보다는 떡밥으로 12대 편성을 하기도 합니다.
    붕어 사이즈에 따라서 미끼 운용을 다르게 하는 합니다.
    유일한낚 21-11-03 12:48
    확률을좀 높이고자하는거지 대물낚시꾼이 따로있을까요~
    많이피면 힘들어요 ~~
    두만지 21-11-03 13:15
    기본 10대에
    집중하면 80프로 전후
    예신부터 본신까지 보고 챔질
    집중력 떨어지면 반반요.
    낚시하는 사람중에 대물을 안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채비만 다를 뿐 다 대물낚시를 하십니다.
    수우우 21-11-03 14:34
    대물낚시를 따로 정의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다만, 잔챙이의 성화에서 조금 자유롭게 바늘도 큰거, 찌도 무겁게 해서 낚시를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게으른 낚시라고도 보여지겠죠?

    낚시를 하면서 많은 고기를 잡으면 즐겁겠지만, 한시간에 10마리씩 잡는 곳을 가시면 재미없어서 낚싯대 접습니다.
    밑밥질 조금만 하시고 물고 싶은 놈은 물어라 하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의자에 기대어 낚시를 하시면 한결 편한 낚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파비앙 21-11-03 14:50
    대물낚시 다대편성
    자가용의 대중화 되면서 아니면
    조구사들에 판매 마케팅 아닐까요?...
    먼 낚시대로 거미줄 치는것도 아니고 ..
    당당맨 21-11-03 15:49
    괴기 못잡을 가능성이 높은 저로서는 컨셒을 펴는재미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수초사이에 찔러넣는 재미, 던지는 재미입니다. 저는 14단 핍니다.
    허구헌날 꽝입니다. ㅠㅠ
    바람아불지마라 21-11-03 16:00
    스마트케미 쓰세요
    수달행님한마리만 21-11-03 16:12
    보통 6~12대 포인트마다 다르게 펴긴 하는데 보통은 10대까지는 슥 보연 다보이는 각도로 대를 펴서 거의 90프로 정도는 예신부터 보고 챔질합니다
    토시리 21-11-03 17:00
    찌는 쳐다보고 있으면 안 움직이는 센서가 있어요
    딴짓하다 가끔 봐주면 쑥 올라와있는 거라고 알고 있어요
    엠케이 21-11-03 17:25
    찌들이 잘 보이도록 뒤로 물러나서 낚시합니다.
    ♡별똥망치 21-11-03 18:13
    대물 입질이 잔챙이처럼 후다닥 안해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입질이 느긋하게 길게 나타나는것이 특징입니다.
    천천히 찌끝까지 들어올리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집중해서 보지 않아도 대부분 보여요
    그리고 미끼가 작은 넘들은 못먹는(?) 것들을 달아놓기 때문에 찌 변화가 많이 없어요
    그래서 채비 투척하고 대충 찌높이 기억 했다가 한번씩 흩어볼때 변하가 생긴 찌는 좀더 관심을 가지고 보게 돼요
    딱딱한 옥수수 2알 3알 달아놓으면 옥수수 뿌리 내릴려구 그래요^^
    열혈붕어 21-11-03 19:07
    대물낚시/// 예전에 베스터거의없던시절....

    토종토에서 월척이상급 보기위해 큰새우.큰매주콩 참붕어등등 미끼로운영해서

    잔챙이들은 최대한거를수있게해서... 큰붕어 잡을확률을높이기위해 미끼운영에서

    대물낚시란말이나온거겟죠... 다대편성 확률을높이기위해 떡밥이아닌 생미끼위주로

    하다보니 여러포인트에다 대를피다보니 (확률이높아지겠죠.) 다대편성이자연스럽게 된거고요

    10대 15대 뭐 만은 댓수를피더라도 찌보는데 여렵진압습니다...낮에는 어쩔수없이 좀힘들죠...

    밤에 케미만 물에떠있는상태에서 찌올라오는거는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미친듯이 도리도리안해도 한두대 뚫어지게안쳐다봐도...먼산보듯....해도 찌올라오는건 보는게어렵진안죠...

    그리고 베스터가생긴후로는 10대건 20대건 입질없는경우가 태반이고요...

    저또한 따로 대물낚시인이라칭하진안습니다..

    하지만 본글에왠지모를... 저만느끼는거일수도있지만..그냥 제느낌입니다

    비아냥같아보입니다. (순전 제느낌이니뭐...)

    아니겟져.....제가 글을 삐뚤게본거겠죠.........



    저도 요즘은 4~6대정도로만운영하는데... 가금은 10대도피고합니다...

    몆대를피건 본인들자유죠......정말궁굼해하시는건지..?? 낚시를 하시는분같은신데.. 2대건 3대건 찌보는거와

    자동빵?? 자동빵은 2대건 3대건 한눈팔때 걸리거나 졸거나 잠을 잘때 걸리는거져...

    10대피면 자동빵확률?? 붕어마음이겟져...
    아금 21-11-03 21:20
    저는 짧은대로 6대가
    딱 좋아여
    눈동자도 안 돌아가고
    도리도리도 안 되고
    어심전심 21-11-03 23:28
    열혈붕어님..오해십니다.

    낚시에 정답은 없고 조사 스스로 즐기고 만족하는 방법이 명답이라고 위에 덧글로 달아놓기도 했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경우(오름수위,산란기 등) 아니면 생미끼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연 중 거의 떡밥질만 해대는 초짜입니다.

    어쩌다 큰 마음 먹고 5대 정도 펴면 쉬 피곤해 져서 두어시간 지나면 결국 한두대만 들고 떡밥질을 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본문 글은 다대편성시 찌보기에 관한 궁금증 때문에 작성한 것인데요.

    다대편성하는 분들이 대물낚시에서 주로 이렇게 한다고 여기저기서 본 탓에 그만 개념을 혼동해서 글을 적었네요.

    뭐..여러 덧글을 통해 생미끼 다대편성의 경우 떡밥질 처럼 민감하게 찌보기를 안해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궁금증은 해소가 됐어요..

    그리고 절대로 비아냥 아닙니다..찌보기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면 아무래도 자동빵(?)이 많지 않을까 하는 상상에서 저리 적은 것 뿐입니다.

    사실 떡밥질만 하다보니 제 자신이 사용하는 채비를 통해 예신을 캐치하고 챔질 타이밍을 대비해서 결국 절정의 타이밍에 입걸림에 성공하고

    강렬한 생명의 떨림이 가는 줄과 대를 통해 전해지는 짜릿한 손맛에 취해 여전히 떡밥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지겹다는 생각도 큽니다.

    그래서 트랜드에 따라 다대 펴고 생미끼 달고 해 볼까 싶기도 하다가 도무지 그 많은 찌들을 온전히 살펴 볼 엄두가 안나고 해서 가볍게

    본문 글을 올린 겁니다..^^

    하오니 오해는 푸시고 언제나 안출하시고 대불도 자주 대면하시길 응원드립니다~~~!! ^&^
    산별그림자 21-11-04 01:19
    저도 10대까지 피다가 시야확보가 어려워서 6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일학붕어 21-11-04 16:38
    1~10대 정도 펼쳤을때 중간5~6번대를 아주 멍청하게 눈을 풀고 보면 동태눈 좌우로 10대가 다~ 보여요~^^ㅋㅋㅋ
    힘 빳빳주고 열중하면 4~5대정도 보여요~ 고개를 좌우로 돌려서 봐야하니 쉽게 피곤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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