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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식

    감사해유♬♪♩ / 2021-11-05 17:57 / Hit : 1668 본문+댓글추천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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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서상 제일 마지막 그림입니다.
    불킨 거 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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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덜두 물가에 가믄 밥집 짓더만유.
    따라해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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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할 곳에 집져쓔.
    추믄 안되자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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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이랑 바짝 붙여가꼬 져쮸.
    자빠지믄 낚시하구 인나믄 밥묵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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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은 자가믄서 해야뎌유.

    그래서 침대텐트 피구 보일러 설치해쓔.

    당근,,이글루는 보일러한티 양보해쮸.ㅎ

     

     

    그림 순서가 거시기하지만 

    결론은 물가서 놀다갈거란 거쥬.

    나름 해피하네유.

     

     

    으헤~~~


    노지사랑™ 21-11-05 18:14


    발효식초 맹글려고 아스팜탄 안들어간걸루 사왔는디, 생막이 아뉴~~~ ㅡ.,ㅡ
    우짤수 읎이 마시고 다시 사와야 뎌유^^
    으헤~~~~
    감사해유♬♪♩ 21-11-05 18:21
    아스파탐,,,음 해론가유?

    전 오날날은 ㄱㄱㅈㅈ랑 ㅇㄱㅍㅈ랑

    보리차몇갠디유.ㅎ

    살살 뗘댕기셔유. 으헤~
    노지사랑™ 21-11-05 18:27
    아스팜탄이 합성감미료유.
    거의 모든 막걸리에 드가유. 그려야 입에 착착 감겨유.
    근디 그게 골패는 원인이쥬~~~ㅋ
    그게 드가믄 초산발효가 잘 안되유. 그려서 아스팜탄 읎는 생막으로 초산 발효시켜서 종초를 맹글고 그걸 첨가해서 천연발효식초를 맹글어요....
    자꾸 길어지니께 골 패쥬? ㅋ
    감사해유♬♪♩ 21-11-05 18:30
    막걸리음는디유,,,ㅋㅋ

    암튼 맛나게 드셔유.

    근디 입질은 왜 안해능거얏! 칫칫
    이박사™ 21-11-05 18:39
    이젠 꼬기 쫌 만나실 때도 됐는데요.ㅡ.,ㅡ;
    두바늘채비 21-11-05 18:41
    물고기 생김새가 어떤지 잊어버리셨죠? ㅎㅎ
    방한 잘하시길요~^^
    감사해유♬♪♩ 21-11-05 18:53
    좀 잘아두 그림박아서 올리까유?
    낼쯤 기달기바유.
    (아고 논산시장에 붕어가 있으얄틴디,,,끙)
    쌍동 21-11-05 19:07
    출조하면 집을3체씩이나 지어야돼요?
    그럼 난 낚시못해요
    논산시장은 모르겠고 가까운 군산대야 시장에는 8치부터 4자 가까운것 까지는 봣어요
    감사해유♬♪♩ 21-11-05 19:18
    놀러 올 땐 편해야쥬.
    짐은 좀 생기더라도 허리펴고 자고
    밥때 제때 맞추고
    이슬피해가며 노는게 나름의 규칙입니다유.ㅎ
    뭐 대단한거 한다고 몸상할ㅈ정도로 놀다갈까 싶어서유.ㅎ
    이건 제나름의 거시기구 다른분덜은 다르거쮸.ㅎ
    암튼 즐거우믄 되자뉴?
    거기다 표안나게 놀다가믄 되는거구,,,
    해피하십슝. 무~~~자게 ^~^;;
    월짱붕어 21-11-05 19:27
    금일은 다른 날보다 음청 신나보이십니다.ㅎㅎ

    건강챙기시며 낚놀이 하세요~~.
    뭉실뭉실 21-11-05 19:33
    인제 해유선배 점빵을 털러가야는데
    낼저녁때 까지 기실거먼
    좌표 줘바유
    찌좀털러가게유
    감사해유♬♪♩ 21-11-05 19:48
    으아~~~~안뎌!
    아! 찌? ㅎ
    내찌는 죄다 도톨선배님이 주신 찐디?
    원래의 내찌는 음 어떤 화적같은 늠이 지 쓰레기 난티 몽조리 버리구서는 다 쎄벼가꼬(그나마 그 쓰레기 모두 수리해놨더니 도로 찾아갔네 모두 빠짐읎이),,,ㅎ
    찌,,필요하믄 찾아보까?
    감사해유♬♪♩ 21-11-05 19:48
    금욜은 불금이자뉴. 불금!
    아싸뵹?
    뭉실뭉실 21-11-05 19:50
    해유 선배님
    아주 짧은거유(30cm)이하루유
    토끼선배가 챙겨준건 너무 장찌유
    뭉실뭉실 21-11-05 19:51
    저위에 화적은 제가 아는 그 두목님이 맞쥬?
    감사해유♬♪♩ 21-11-05 19:59
    짧은 건 음는디,,,
    글구 그 쓰레기화적은 아래쪽 살던디?ㅎ
    뭉실뭉실 21-11-05 20:12
    혹시 선주?
    감사해유♬♪♩ 21-11-05 20:16
    머랴,,,
    상상하덜 말구 찌나 맹그러,,,ㅡ.ㅡ
    선주네는 멀어서 몬가는겨,,,
    ♡규민빠♡ 21-11-05 20:17
    주차하고
    이동거리가 넘 멀어 패쓰임다 ~~ㅋ

    아직 날이 그리 안추워서
    낚시 하시기엔 좋으시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잡아보이머하노 21-11-05 20:18
    오늘은 징짜 낚시 하시게유?
    감사해유♬♪♩ 21-11-05 20:29
    우띠띠,,,
    접때두 낚시해쓔.
    접접때두 해써쓔,,,
    담부턴 꼭 찍으야지,,,ㅡ.ㅡ

    짐 날러주께,,ㅡ.ㅡ
    콩나물해장 21-11-05 21:00
    새우탕 끓여주세요
    감사해유♬♪♩ 21-11-05 21:17
    켁,,,
    요긴 새우가 싰긴한디 블길이랑 베슥땜에
    멀카락 뵈까바 음청 거시기한딘디?
    걍 어묵이랑 두부랑 맨두 느쿠 라묜 끼려주믄 안디까?
    아니믄 내년에 울 동네,,접때 온 곳 오덩가,,,ㅎ
    감사해유♬♪♩ 21-11-05 22:31
    동녘 하늘에서 오리온별자리가 솟아오르네요.

    시간은 열시를 넘어가고,,,

    초저녁부터 불기시작한 동풍은

    꾼의 마음을 아는지 점점 세지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이미 나는 물가에 있음이니

    바람이나 별빛에 흔들리지 않을 집을 이미 지었네요.

    와중에 나름으로는 낚시꾼인지 핫하다는 대물터를

    가지않고 한적한 공간을 찾아 돌아보려 하는데도

    잊지않고 붕어는 인사를 하네요.

    작지만 이쁜 8치,7치가 바람 속에서 찌에 자신들이

    이곳에 같이 있었음을 이야기해 주더만요.

    이제 가을이 깊어지네요.

    다음주 비가 오고나면 깊은 가을을 지나 겨울로

    가겠지요.

    가지만 남긴 나무와 하얀 눈으로 칠해진 응달을

    남기고 우리가 항상 그려보던 겨울을 보여주겠지요.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짧은 가을 햇살을 즐기며

    즐겁게 물가에서 보낼수 있는 이시간이

    더 없이 행복합니다.

    다녀가신 님들도 모두 즐거우시길 바라면서

    이만,,,







    빨러갑니다.

    으헤~~~
    용우야 21-11-06 02:22
    기분이 좋아 ,좋아

    으헤.

    하십쇼.
    Kim스테파노 21-11-06 06:50
    월욜부터 목욜까지 시간 나는디요...

    워디로 가까유?
    감사해유♬♪♩ 21-11-06 08:15
    ㅋ,,,바람 읎는디루 가시얌당.

    밤새 불어쓔. 7치두개 8치두개 보다가

    눈물이 나와가꼬 한시쯤 자쓔.

    아글쎄 그랬더니 배가 고파지더만유.

    그래가꼬 일어나서 해장국을 뎁혀서리

    맛나게 묵을라구 글구이쓔.

    정면에 햇님이 밤새 췄으까바 음청

    뎁혀주구 기심당.

    오날날도 따따하고 해피한 주말덜 하십슝.

    1박 더~~~를 외치까 마까 고민중이라

    해장으헤는 아직 못하구 있단 말쌈을

    드리믄서 이만 해장국 마시러감다융.

    뽀골~~~
    쟤시켜알바 21-11-06 08:54
    차 세우고
    5보 넘으면
    안되는거 아냐요????
    노지사랑™ 21-11-06 08:56
    으헤~ 허실라믄 쪼위에 저거 있쥬?
    겁나게 부드럽고, 골도 항개도 안패고 좋네유.
    난 앞으로 저걸로 으헤~~~ 해야징^^
    감사해유♬♪♩ 21-11-06 09:07
    차세우고 5보자리가 몇군데 있지만
    운동부족이란 이유를 만들어서
    지금자리로 와쓔.
    방해 안받고 오롯하게 혼자입니당.


    걍 전 ㄱㄱㅈ랑 ㅇㄱㅍ를 사랑할뀨.
    왜냐믄 국물이 벌게가꼬 경장히 맛나뵈자뉴.ㅎ
    붕어와춤을 21-11-06 14:40
    후식은 뭐래유

    참한거 있음 발동 겁니데이
    감사해유♬♪♩ 21-11-06 16:21
    얼큰한 두부전골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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