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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룸에서낚시줄묶기ㅜ

    무하하2 / 2021-12-03 16:30 / Hit : 9918 본문+댓글추천 : 25

     

    안녕하세요!^^

    지금오랜만에 낚시줄 묶고잇는데요

    집이좁아서 이렇게됨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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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붕어와춤을 21-12-03 16:41
    다들 그래 묶습니다
    붕심도교주 21-12-03 16: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붕어와 춤을님 댓글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드락 21-12-03 16:50
    누구나

    그렇죠.


    집이 넓어도

    혼자 사는 집이 아니라면

    감히...
    sunshine 21-12-03 16:51
    이 계절은 장비 점검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입니다. 봄을 위해 야물딱지게 준비
    잘하세요. 전, 납회란걸 모르고 사계절
    해메고 다니는 사람이라 시즌 중간에
    자주합니다.
    수달행님한마리만 21-12-03 16:56
    60대 첨 샀을때 현관부터 거실 끝까지 해도 안되서 저렇게 했었는데 ㅋㅋㅋㅋㅋ
    Kim스테파노 21-12-03 16:58
    전 집에서 하믄 등짝이 아려올거 같아서
    걍 낚수가서 교체해뿝니다...ㅎㅎ
    대꼬쟁이 21-12-03 17:01
    사모님 화장품파우치는
    오데 사용하는건가요?
    日新又日新 21-12-03 17:03
    마눌님없을땐 부엌 모퉁이에 앉아 줄을 매지만
    있을땐 쪽방에서 창문열고 합니다.
    참고로 낮에 창문열고 하니 관리실에서 방송나옵니다.
    맨날꽝이고 21-12-03 17:06
    전 집에선 낚시대 꺼내지도
    못합니다 ㅜㅜ
    무하하2 21-12-03 17:08
    아저는 낚시용품넣는가방 따로없어서 누가버린파우치로 대체하고잇어요ㅜ
    근데저만 이렇게묶는줄알앗는데 다들경험이 잇으시구나^^;;
    오지랖퍼 21-12-03 17:08
    큰맘먹고 하지않으면 저도 슬슬 해볼때가 된것같은데요~~
    노지사랑™ 21-12-03 17:34
    전 사무실에서 하는데, 언제 했는지 기억에 없어요. ㅡ.,ㅡ
    흑묘 21-12-03 17:50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분이군요 어휴~

    ㅎㅎㅎ 저도 집에서 정비합니다.
    대피면꽝 21-12-03 17:52
    다매셨으면 꼬기타작 하러 슬슬
    발동거십시요.붕순이들 기둘리..
    일산뜰보이 21-12-03 17:54
    저는 줄 묶기 귀찮아서 낚싯대를 다시 새로 사요.


    -농담입니다. 어휴
    무하하2 21-12-03 18:08
    다들안녕하셧어요 진짜대물꾼은 겨울낚시라고 들어서 줄묶엇는데 엄두가안나요ㅜ
    꾼의길은 멀고도험하네요어휴ㅎㅎ
    붕어레오 21-12-03 18:18
    무하하님 오랜만에 돌아오셨네요. 어휴~
    그간 힘들게 지내시진 않으셨는지 모르습니다.
    쌍포 조사로 돌아오신건가요? 어째 두 대 밖에 없네요? ㅎㅎ
    이번 주 추위와 똥바람에도 출조하셔야죠? ^^ 화이팅입니다.
    쩐댚 21-12-03 18:32
    진짜 대물꾼은 겨울에 출조 합니다.
    준비 잘하세요 어휴~
    뭉실뭉실 21-12-03 18:36
    무하하~~~~~저는 거실이넓어서
    대략 45칸까지는 가능할듯합니다
    쟤시켜알바 21-12-03 18:58
    어휴~~~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별은내가슴에 21-12-03 18:59
    어~~휴.
    무하하님 .
    반갑습니다.ㅎ
    다들 그렇게 해요
    참좋은흑염소 21-12-03 19:35
    창문틀에 이불이나 담요를 깔아놓고 해야 기스가 안납니다.......
    비오면짖는개 21-12-03 19:56
    오셨군요^^
    어휴~ㅋㅋ
    거제도밤선비 21-12-03 20:22
    탈렌트 동지 반가워요.
    어휴... 얼마나 기다렸는지 ㅎ
    두바늘채비 21-12-03 20:37
    낚시 가방이 집을 떠난지 20년이 다되어 가네요,,,
    공장 개집옆에 ~
    새벽정신 21-12-03 20:55
    저는 현관문 열어놓고 묶어요
    2025k 21-12-03 21:04
    조사님들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제가원래는 바깥에서 줄묶엇엇는데 넘추워서 방에서해보니까 엄청불편하네요ㅜ
    2025k 21-12-03 21:07
    무하하에요네이버로들어옴;;
    ♡제리♡ 21-12-03 21:22
    마당 옥상이 없는집은
    ㅋ다들 똑같아요~ㅎㅎ
    무유 21-12-03 21:34
    힘들게 하시네요

    전 줄감게에서 풀때 몇바퀴어디 확인하고

    초리실 묶고 줄감게 몇바퀴 그자리

    이러면 항상 똑같은 길이로 묶습니다
    무하하2 21-12-03 21:42
    아그런방법이 잇는줄은 몰랏어요 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
    살모사 21-12-03 21:44
    멋지네요 조사님
    허수아비 21-12-03 21:45
    거실에서 낚시가방 펼쳐놓고 낚시줄 묶는데 와이프가 밥상을 들고 오네요.
    눈치없이 거실 바닥에 밥상을 내려놓는 와이프에게 한마디 합니다.

    " 낚시줄 매는 거 안보여, 지금 밥생각 없으니까 이따가 차려와"



    저희 아버지 세대는 이렇게 하셨다는데. . .
    샘이깊은물 21-12-03 22:05
    어휴~^^
    쫌사 21-12-03 22:06
    하하하
    이방은 웃음보따리입니다. ㅎㅎ
    소류지백경 21-12-03 22:48
    올만에 잘 계신 소식보니

    반갑네요.~~^^
    날숨 21-12-03 22:55
    저는 낚시대집에 58.70.76등등이 적혀 있네요.
    낚시대 집의 낚시줄감개에 5바퀴 하고 0.8바퀴 더 등등의 표시로.
    한번 표시하고는 낚시대 접은 상태에서 낚시줄감개에 감으면서 해결....."끝"
    고창붕어 21-12-03 23:19
    창문열고 낚시대펼때 고압전기선 조심 조심하세요
    요단강이 결코 멀리있지 않읍니다 ㅎ ㅎ
    초율 21-12-03 23:41
    올만에 오셨네요,,
    어휴, ,보고싶었어요,,,ㅎ
    청솔비 21-12-04 00:40
    먼가 큰거이 걸릴것같은 분위기
    객주 21-12-04 01:59
    어렵네요 ㅎ
    토종남생이 21-12-04 07:03
    저도 이렇게 하는데요 ^^
    다들 이렇게 하는줄 알았었어요
    미니버미 21-12-04 11:11
    창문열면 겨울엔 춥고, 여름엔 벌레들어오고 창문열지 마세요..

    줄감개에 몇바퀴 감아서 줄매시는분 많으실겁니다.

    단점은 실리콘줄감개가 대부분이실텐데 감는 힘조절에 따라 길이편차가 심하게 납니다.

    제 방법은 줄자 입니다.

    낚시대 편길이 알고, 얼만큼 짧게 매야 하는지 알면 1m정도 줄자 펼쳐놓고 길이를 재면 됩니다.

    단, 초릿대와 봉돌 매듭을 모두 무매듭으로 하시면 매듭질때 길이편차가 많이 나기 때문에 낚시대를 펼쳐서 채비하셔야 오차가 적습니다.

    제방법은 둘중 한쪽은 8자매듭을 이용해야 오차없이 정확한 길이로 채비가 가능해집니다.( 저는 초릿대쪽을 8자매듭 합니다. )

    순서 : 봉돌매듭 무매듭일 경우
    멈춤고무 끼우고 > 찌고무 끼우고 > 멈춤고무 끼우고 > 핀클립을 무매듭 연결하고 > 1m 간격으로 길이 측정하고 > 8자매듭 짓고 초릿대 연결

    끝..입니다.
    다현아빠 21-12-04 11:36
    사람 사는거 다 똑 같나봅니다
    아름다운 답글 보고 웃고 갑니다
    모두들 손맛 찌맛 많이 보세요.....
    淡如水 21-12-04 15:51
    낚싯대 칸수마다 줄감개와 바늘걸이 길이를 일정하게 만든 다음
    5바퀴, 6바퀴 등을 폰 메모장에 매모 해놓고
    거실에서도 줄 갈고, 비올 때 차 안에서도 줄 갈고 합니다.
    7302kn4e 21-12-06 08:42
    계신는 곳이

    남쪽 동네가 아니시라면

    음력으로 내년 대보름까지는 댁에서

    장비 정리하면서(장비 세척하고,대 닦고 말리고, 줄 갈고, 수축고무 하고, 찌 마추고)

    재충전하며 출조대신 쉬셔도 무방하리라 생각됩니다

    눈앞에 찌오름 헛것이 보여도
    엉덩이가 근질거려도

    대물꾼들은 그리하면서 긴 겨울을 이겨냅니다 ^^
    ♡별똥망치 21-12-06 10:15
    앗 무하하님이다.....
    어휴~~
    여울사랑 21-12-07 18:38
    낚시의 연장 선 입니다

    또 하나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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