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국 꽝져우 갔다가 아주 졌데는 줄 알았어요
내 passport를 떡 보더니 왜 사진혀고 얼굴이 틀리냐고 처음에 따져 묻기에
내가 그걸 어떻게 아느냐
했더니 이 쌍욘 이가 성질이 났는지
중국에 왜 왔냐
어디를 갔다가 오는 거냐
몇일 있었는냐
누구를 만났느냐
그 사람 왜 만났느냐
그래도 성질이 안 풀리는지
따라오라네요
따라갔더니 취조 하듯이 말을 혀대는디
허허
비항기 떠날 시간은 다 되어가고
허 참 난감혈쎄
큰일 났더라고요
말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요기서 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