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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심해서~~~

    노지사랑™ / 2022-01-16 13:03 / Hit : 2540 본문+댓글추천 : 0

    마누라 집 나간지 6일차....

    겁나 심심 하네요.

     

    애들은 지들 방에서 컴피러 하고만 놀고,

    테레비도 재미 있는게 없구,

    낚시대두 다 닦았구,,,,,,

     

    그래서 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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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석류를 괴로폈습니다.

    어제는 4개에 오처넌 하더군요.

    왼쪽 5리터 담금주병에 가득 효소를 담갔습니다.

    100일 정도 숙성시켜 거르고 2차 숙성 들어 갈겁니다.

    왼쪽은 열흘후부터 먹을 석류청 2.4리터구요.

    어제 죙일 젓구 또 젓구 해서 설탕 다 녹였습니다. ㅡ.,ㅡ

     

    그리고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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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병 닦았습니다. ㅡ.,ㅡ

    담금주 콜랙션인데 제법 되쥬?

    마시는 용도가 아니고 보는 용도입니다.

    100병이 목표입니다. ^^

    새로운 술은 무조건 한병씩 킵하는걸루....

     

     

    이제 또 모하구 노나?  

     


    대피면꽝 22-01-16 13:16
    내무부 장관님은 외 출타중인지요
    손보는 거는조은디.청소잘하세요.
    어질면 쫓겨납니다.마니 담가노으셔요.
    낚쑤는언제,,
    콩나물해장 22-01-16 14:11
    낼모리 귀가하시지요?

    이틀이라는 시간이 남았네요

    충분한 시간입니다

    집안 구석 구석

    남자의 향기를 퍼트리기에
    어심전심 22-01-16 14:11
    언제나 부럽습니다.^^
    월그리고나 22-01-16 14:15
    이벤트 행사인줄알고 손들뻔했네요 ㅋ ㅋ ㅋ ㅋ

    고상한취미 부렵습니다 ㅎ ㅎ
    Kim스테파노 22-01-16 14:18
    암튼 부지런 하셔가꼬~~~~~
    고지비 22-01-16 14:32
    저렇게 부지런 하시니
    많은걸 가지고 계십니다...^^
    감사해유♬♪♩ 22-01-16 14:44
    고추장,된장,막장,쌈장 등등 장류도 담그구
    장아찌두 종류별루(깻잎,마늘쫑,고추,마늘,양파 등등) 담그구,,,
    지링이두 물에 담그구, 붕애두 살림망에 담그구,
    게장,새우장,랍스터장,,,등등등
    연구해바유.ㅎ
    노지사랑™ 22-01-16 14:55
    대피면꽝님
    그냥 집에 간다구 나갔습니다.
    그러더니 이틀인가 친정에 가구 지금은 처형네서 논다네요.
    낚쑤는 춘삼월에 하는거라구 허더만요.

    콩해장님.
    막 혼자서 냄새 핑긴다구 막 허그 그러믄 못써유... 뼈 삭아유... ㅡ.,ㅡ

    어심전심닝
    심심허다구유...

    월그리고나님
    나눔도 너무 자주하면 안되유...
    자주 했더니 안되겄드만요....
    노지사랑™ 22-01-16 14:59
    Kim스테파노님
    부지런한게 아니구 심심헌건디유...

    고지비님
    많이 가지구 있는건 인정합니다... ㅡ.,ㅡ

    해유님
    고추장은 지난 10월에 3~40여키로 담갔구유, 된장이랑 간장은 아직 남아 있구유, 장아찌두 아직 10여종이 남아 있구유....
    에~ 또 게장이나 새우장은 비려서 잘 안머거유... 명절에 양념게장이나 해묵고 마는지라....
    retaxi 22-01-16 15:37
    심심하시면 전화 하세요`~
    우리 만나 가위바위보 해서 이빨뽑기라도`~힛!

    정성이 대단 하십니다.
    노지사랑™ 22-01-16 15:57
    호고곡~~
    택시님 이빨뽑기 놀이도 하세요? ㅡ.,ㅡ
    잡아보이머하노 22-01-16 17:27
    그걸 왜 하나하나 닦으신대유?
    세탁기로 한 방에 넣고 돌리심 될 걸.
    천재쥬?
    노지사랑™ 22-01-16 17:44
    잡아보이닝
    그럼 또 심심허잖유...
    대물도사™ 22-01-16 18:15
    정 심심하시면
    하루 한빙씩 비워보아요^^
    노지사랑™ 22-01-16 20:49
    대물도사님
    술은 보는겁니다.
    마시는거 아닙니다...^^
    ♡규민빠♡ 22-01-17 07:59
    와인병들이
    넘 이쁩니다~~
    그나저나 형수님은
    이렇게 오래 집을 비우셔도
    안불안하신가 ? ㅋ
    붕어와춤을 22-01-17 08:27
    석루가 무슨죄라!

    석류가 불쌍해여
    노지사랑™ 22-01-17 09:00
    규민빠님.
    그러게요.....
    그래서 어제도 와인병 24개 시켰습니다.
    그런데 오늘 온다네요... 택배는 내일 올건데.... ㅡ.,ㅡ

    붕춤님.
    석류는 죄가 많습니다.
    붉은 속살로 절 유혹 했거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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