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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락국수

    luck4u / 2022-01-21 13:04 / Hit : 9606 본문+댓글추천 : 13

     

     

     

     

    저 쑥갓..

    요즘은 볼수가 없네요..


    수우우 22-01-21 13:11
    예전에 기차를 타면 천안에서 5분 정도 정차를 했었어요.
    다들 가락국수 먹으러 뛰어가곤 했었는데요...ㅎㅎ
    이박사™ 22-01-21 13:33
    한입만요.ㅡ.,ㅡ;
    별보석 22-01-21 14:08
    옛 생각에도 포근함이...
    魚수라백작 22-01-21 14:12
    저거에다 소주 글라스잔에다 한잔하면....
    먹뱅이아 22-01-21 14:13
    입천장 다 나감.
    이박사™ 22-01-21 14:16
    20대 초중반에 몇번 먹어본 것 같습니다.
    초율 22-01-21 14:25
    엄니따라 어쩌다 시내나가면..
    냄비우동 사주셨었는데..
    그릇만 빼고..똑같아 뵈네요..
    연안 22-01-21 14:25
    이야@@
    젊을때 생각이 납니다......
    요즘 포차가 없어져서 먹고 싶었더
    못 먹는데 ......

    아~ 옛날이여!
    대피면꽝 22-01-21 15:15
    예전 기차타던때.생각나네유.
    하드락 22-01-21 15:47
    맛있죠.
    어인魚人 22-01-21 15:58
    기차 기다리다 먹던 그시절 가락국수가 찐이였는데.......
    추억이 되었네요
    대물도사™ 22-01-21 16:00
    기차기다리면서 후루룩하면 제맛인데
    이젠 그자리에 마카 커피체인점-.-
    살모사 22-01-21 16:46
    이야 하교 다닐때 우동 먹던생각나네요 울학교는 개죽이라그랫는데 선배들이 외개죽아라고 했는지는 몰라요ㅎ
    4짜좀보자 22-01-21 16:56
    저 김 모락모락 나는 국수(우동) 저런 때가 있었죠.
    별은내가슴에 22-01-21 17:01
    옛날
    리어카에 천막덮어놓은
    포장마차..그립습니다.ㅎ
    제이킥 22-01-21 17:08
    가락국수와 우동의 차이점을 모르것네요.한국어와 일본어의 차이인가ㅡㅡ
    놀보 22-01-21 17:39
    쑥 향이 여기까지...
    청석 22-01-21 17:43
    우연찮게 역앞을 지나다 홍익회 간판의 우동집을 보고
    문득 옛생각이나서 한그릇 하고파 들어가봤는데 그시절 먹던 그맛이 아니더이다,,,
    요즘 입맛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
    단무지 한쪽에 허기짐을 달랬던 그시절 그 느낌은 언제 또 다가올지 ,,,
    ♡제리♡ 22-01-21 18:12
    고추가루 한숟갈 팍 던져넣고
    후르륵~ 후르륵~

    배고파 미치겠네요~ 쩝!!!
    거제도밤선비 22-01-21 18:24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그렇게 뜨겁진 않았던 기억입니다.
    쟤시켜알바 22-01-21 18:43
    휴게소 중에
    제 입에 좋았던 곳은
    정안알밤휴게소 하행선 방향에 있는
    우동집 입니다.
    별도로 있는 조그만 건물에 있지요.

    어렸을 때
    우동 한그릇에 따끈한 정종 한잔을
    아는 분이 사주셨는데
    먹고 일어나다가 쓰러질 뻔....ㅠ
    그 이후로 뜨거운 정종은 안먹습니다.
    해뜨기직전 22-01-21 18:45
    홍익회 가락국수 곱배기 드신분 있나요 ㅎㅎ
    저는 곱배기 가끔 먹엇어요
    곱배기=잘아는 직원에게 주는것임 가격은 동일하며 어묵이나 맛살 국수등을 푸짐하게 줬어요
    거의 짬봉분량임 다른사람들이 왜저리 많으냐고 하면 곱배기라했음
    용우야 22-01-21 18:59
    대전역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
    천원. 할때가 엄청 맛있었는데.
    가격 오르고 나니 예전맛이. 안 나더군요.
    띠로리 22-01-21 19:29
    고딩시절 촌에서 대구로 유학가
    주말이면 북부정류장안 가판에서
    우동을 시켜먹고 촌으로 왔는데
    어느 토요일 어김없이 우동을 시켰죠
    쑥갓 고명을한 우동을 젓가락으로
    휘휘져어 몇번 먹고 쑥갓을 집어
    먹을려고 하는데 뭔가 이상한듯해서
    자세히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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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 굵기의 애벌래가 ㅠㅠ
    막 토나올려는거 참고

    사장님 불러 보여주니

    무공해라...

    환불받고 그담부터 우동은 안녕.. ㅠ
    열혈붕어 22-01-21 21:24
    요즘우동은 더고급진데.. 예전맛이안나요,.,,,ㅠㅠ 왜맛있었는지 예전엔...
    실바람 22-01-21 22:00
    가락국수는 옛날 향수를 불러 냅니다.

    열차타고 가다 대전역에서 잠깐 정차할때.얼른 뛰어내려가 후르룩 급히 먹었던
    때가 있었지요
    솔뫼™ 22-01-21 23:27
    여수에서 조치원갈때 서대전역에서 가락국수 먹던 기억이나네요. 요즘은 그런 추억이없네요 ㅡ,.ㅡ
    비창 22-01-21 23:47
    예전 부산에서 살 때 부두 옆 포장마차 안에서 먹던 가락국수 생각납니다.
    무늬만낚시꾼 22-01-22 02:48
    냉동고에 면, 유부, 가쯔오부시 있으니 =3=3=3
    쏠라이클립스 22-01-22 03:11
    예전에 서울로 학원다닐때 인천 주안역광장에서 팔던 가락국수 그맛이 그립습니다..
    잉어킬 22-01-22 12:59
    따끈한 냄비우동이 그립네요.....
    좀비병 22-01-23 03:33
    가락국수는 제천역이 최고지요.오죽했음 1박 2일에 김종민이 먹다가 낙오하는 프로그램이 나왔겠어요.제천 사는 사람들은 다알아요.청량리서 제천 도착해서 먹거나 아님 역앞에 가락국수 파는 홍익회 를 가서 먹든 둘중에 하나입니다.제천 사람들은 알듯...
    쌍사 22-01-26 13:59
    어렸을때 서울에서 당진 갈때 항상 들리던 경기휴게소 가락국수 진짜 맛났는데요.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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