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자게방에는 각분야의 최고수들이 대거 포진되어있음을 상기해 본다.
이른바 미인(美人) 삼인방을 필두로하여
야바이게임 분야라든가
명품 수제공방의 달인에 이어
춤과 노래의 스타들도 상당수 분들이 계시니
오늘 이야기할 춤꾼 3인방이 그분들이다.
잘못 알려진 상식으로 춤을 비하하여 말하곤 하는데
해외에선 건전한 스포츠로 인식되고 있으며
사교의 수단으로 당당히 자리하고 있지 않은가.
이 분들의 면면을 한번 살펴보자.
1. 붕어와춤을님
경북 칠곡군의 유명한 춤꾼이며 흥을 돋구는 남자라고 소문이 나있다.
평상시에도 빽신(흰구두)을 즐겨 신으며 스탭을 밟는 동작으로 뭇 여성들의 관심을 끈다.
이분이 여성들 앞에서 뱅그르도는 동작을 시전하면
앞줄에 앉은 다수의 여성이 감격하며 졸도하는 사태가 벌어진곤 한다는 것이다.
2. 스테파노킴(KIM스테파노님)
과거에 한국 춤의 선구자 트위스트킴의 수제자라는 소문이 있다.
날씬하게 쭈욱 뻗은 팔과 다리로 여러 동작을 펼지는데
그중 몇몇 동작을 BTS(반탄소년단)가 따라서 흉내내고 있다는
믿기지 않은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퍼지고있다.
마이클잭슨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3. 뭉실님
이분은 사실상 숨겨진 보석같은 존재다.
춤을 춘다는걸 완벽하게 숨겨왔기때문에 가까운 지인들조차 몰랐다는데
얼마전 머리를 뽀글뽀글하게 말아서 퍼머를 하더니
그 이후로 과거 바람의전설 같은 여러 정황이 포착되었다.
여전히 사람들 없는곳에서만 -슬로우슬로우퀵퀵-을 연습하고 계셔서
실력을 알아내기 위해선 좀더 정확한 밀착취재를 필요로한다.
금마챠캬바레의 소문난 오빠~로 알려진 인물이다.
우리의 정서상 이분들의 실체를 캐내기가 사실상 어렵다.
이 글로인해 당사자의 고충이 뒤따르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인터뷰등을 통해 제대로 파악하기까지는
혹시나 잘못된 정보일 수도 있음을 양해바란다. -끝-
두분
붕춤님
스테파노님
제비족 이셔셨어요.
뭉실님은
차아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