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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에 여러분들 이시라면

    보론옥수수 / 2022-04-04 02:32 / Hit : 8241 본문+댓글추천 : 4

      4월2일 추첨 1009회 로또 2등이 69명이 나왔는데 그중에 한명이 나인데 그 복권을 분실 하였다면 여러분들 이시라면 어쩌 시겠습니까 

    살다보니 이런큰 행운이 찾아 왔는데 그 행운이 한방에 날아가 버렸다면 참담 하겠지요 어이가 없어서 잠도 안오고 말이 안나오네요 


    고지비 22-04-04 02:40
    흐미~~
    아마 속터질겁니다
    정말 그런일이 있으셨다 해도
    마음을 비우셔야지요
    그래야 건강에 좋습니다
    안그럼 모든걸 잃을수가 있거든요
    이시간에 이런글을 올리신걸 보니
    속이 엄청 상하신것 같은대
    시원한 맥주한잔 하시고
    액땜했다고
    그렇게 위안을 삼으십시요
    하드락 22-04-04 03:12
    없던 돈이니

    잊으셔야죠.
    용우야 22-04-04 04:04
    어휴.ㆍ.ㆍ.ㆍ
    어쩌시다가.
    콩나물해장 22-04-04 04:41
    지금당장 필요한게있는데
    급하게 찾으려 할 수록 당췌 몰겠다가
    나중에 나오는 경우 허다하더군요

    당첨금 지급기간 넉넉하니
    차근 차근 찾아 보시면 나올깁니다.

    이럴때 일수록 물가에 찌세우고 있으면
    어데 뒀는지 생각 나겠지요
    장똘벵이 22-04-04 05:44
    흐미 어쩐당가?
    붕어와춤을 22-04-04 05:48
    어딘가 짱박혀 있을겁니다
    보론옥수수 22-04-04 06:27
    정말 거짓말 같은 현실이 나에게 일어 났네요
    ♡제리♡ 22-04-04 06:51
    아니~
    어쩌다가 그런 일이...ㅡ.ㅡ
    살모사 22-04-04 07:02
    잘찿아보시면 나올겁니다 ㅎ
    실바람 22-04-04 07:12
    그러 셨군요.
    옛날에 2등복권 된 사람이 복권 사진 찍어
    자랑을 했는데 그복권을 분실 했습니다,

    경찰에 분실 신고도 하고 그랬는데 소용 없답니다.

    복권 소지자 한데 당첨금 지불 한답니다,
    쟤시켜알바 22-04-04 07:39
    우짠데요....

    찬찬히 생각 해보세요
    잘 보관 되어 있을겁니다.

    복권이 없는데 당첨을 아시는 걸 보니
    한 번호 쭈~~욱 이신가 봐요.

    꼭 찾으셔서
    반땅 기원 합니다.

    몸이 우선 입니다.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산수부린 22-04-04 07:50
    로또
    1.로또는 로또네요
    낚희 22-04-04 08:14
    찾아보고 없으면 내것이 아니었구나하고 맘을 비우시는게...~ 저라면 그랬을것 같습니다..
    일산뜰보이 22-04-04 08:19
    구입처와 시간을 알면 소송이라도 해볼 수 있지않을까요?
    습득자가 언젠간 환전할테니까요
    그냥허당 22-04-04 08:24
    안타까운 일 입니다.
    속 많이 상하시겠어요.
    어쩔수없는 일은 빨리 잊으시는게 정답인것 같네요!
    대물도사™ 22-04-04 08:30
    안타까운 일이네요
    몇일찾아보고 안되면 내돈이아닌갑다...
    하고 털어버리세요
    어인魚人 22-04-04 09:30
    그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ㅠㅠ
    여울사랑 22-04-04 09:43
    저는 실제로 아내 한 테 2등 당첨된 복권

    고스란히 빼앗겼습니다
    980회 수동 으로 2등

    다행히 1000회 3등 3개 당첨 되어 이번에는 아내 몰래

    낚시 장비 새것 으로 영입 했습니다

    1등 은 남의 이야기 이고

    분실 하셨다니 마음이 아프겠네요

    처음부터 천천히 복권 구입해서 어디다가 넣었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17회 2등 당첨 되었을 때 도 잊고 있었는데 책 넘기다가 나오더라구요
    감안둘껴 22-04-04 09:46
    혹시 사모님께서?ㅋㅋ

    당황하지마시고 천천히 찾아보세요.
    민물왕자 22-04-04 10:10
    어딘가 있으실꺼라 믿습니다,....
    초율 22-04-04 10:36
    생각지도 않은곳에서..
    툭~!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이박사™ 22-04-04 10:39
    낚시조끼 안에?
    강이1385 22-04-04 10:44
    1등담첨된 형님이 친구들과 술자리서 말했더니,
    한번만 보자고 서로 달라고 해서, 그자리에서 씹어먹었습니다.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복권은 금기어 이고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
    복권당첨되기전, 점을 봤는데, 큰복이 들어 오는데
    그복을 거르면 더큰복이 들어온다나....
    효천™ 22-04-04 12:04
    에고.
    안타깝네요.

    꼭 다시 찾으시길 바랍니다.
    무늬만낚시꾼 22-04-04 13:33
    1960년대에 주운 돈 100원 때문에 200원 다 쓰게 된 "호떡 이론"을 아십니까?

    즉 100원을 주웠다고 친구들에게 호떡을 사주었지요.
    또 다른 친구들이 그 이야기를 듣고는 사달라고 하여 자기 돈 100원을 더 써서 호떡을 사주었는데...
    그랬더니, 또 다른 친구들이...

    결국 자기 돈 200원을 더 써서 호떡을 사 주었다는....

    공돈은 행복이 아니라, 더 낭비로...
    보론옥수수 22-04-04 15:36
    댓글주시고 전화까지 주시고 신경 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포기 하기로 했습니다 신경 쓰다가 과속카메라 연속으로 두번이나 찍히고 꼴이 말이 아니네요
    어처구니 22-04-04 19:23
    어디에 잘 있을 겁니다 ..
    쓰레기봉투 22-04-05 10:33
    아깝네요 이 참에 장비 싹 계비 할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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