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평 거름주고 이틀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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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늘채비 22-04-17 02:52
고생하십니다.
제 뒤에도 파종준비로 바쁘게 들 보내고 계셔서 죄송했습니다.
레이붕어 22-04-17 04:51
노력의 댓가는 황금으로 받으셔야 할텐데
고생하셨습니다
붕어잡는해적 22-04-17 07:44
파 뽑으러가야됩니다....
오늘 대구로 보내야해서요...
살모사 22-04-17 12:28
수고했어요 힘들지요 ㅎ
초율 22-04-17 14:47
고생하셨네요..
뭐든..무럭무럭 자라길~^^
황혼의강변 22-04-17 20:12
부럽네요 저두 저렇게 해보는 것이 소원 입니다
나무꾼7 22-04-17 21:16
저두 제작년부터 먹을것만 약안치고 심어서 먹어보겠다고
500여평 산비탈땅을사서 석축쌓고
평탄화에 농막설치하고
거름주고 유박주고
소똥도 덩프로 두대사서 포크레인불러 펼치고 노타리치고
비닐씌우니 허리가 가출해 낚시터에 있어요.ㅠ
쉽게 볼일 아니더군요.
허나 쉬확할땐 기쁨이 어민어마합니다.ㅎ
누런붕어 22-04-17 23:12
농사 지으면 등골빠짐니다 정말힘듬니다
♡제리♡ 22-04-18 06:06
고생 많으셨네요~
낚희 22-04-18 10:32
밭일 힘들죠.ㅡ.ㅡ 그래서 저희는 올해부터 논농사로 바꿨습니다..
월도사 22-04-18 14:05
안 힘든 게 세상에 있나요? 특히 농사는. 열심히 해도 하늘이 안 도와주면 망하는 게 농사더라구요. 비도 와야할 땐 와야 하고 햇볕이 날 땐 나야 하고, 비료, 거름도 줄 때 제 때에 적당량을 줘야 하고...재작년엔 검은콩 농사를 지었는데 타작하려고 다 베어 밭에 널어 놨는데 말려서 타작하려면 비오고 좀 말라 다시 타작하려니 또 비....이러다 콩 벤지 한달만에 타작.
발소리 듣고 자란다는 말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