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좀 덜렁대는 성격이라 뭔가를 사면 잘 잃어 버립니다그럴때마다 스스로 자책하고 멘붕이 오면 몇일간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가 않습니다
이번에도 금액적으론 10만원대지만 저번주토요일 출근길에 와이프 블루투스 이어폰을 들고왔다 잃어버렸습니다 분명 출근해서 사용했는데 집에도 차에도 회사에도 없습니다
당연히 회사엔 있겠지하며 겨우 멘붕이 오는걸 잡아 버티고 있었는데 회사에도 없더군요 완전 멘탈이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일이 너무 많으니 난 왜 이렇지부터해서 자책을 하게 되네요
인생선배님들 이럴때 어떻게 멘탈 잡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자주쓰는 물건들을 주변에 놓아두거나
위치를 정해두고 놓아두면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멘붕으로 몇일이나 자책해봐야
수달님만 손해지요
그러니 오늘부터 위치를 정해보세요
저야 일 외에는 늘~덤벙거려
뭔가를 빼먹는데 …
오늘은 뭘 두고 출발할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