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좌대 타고 기분 좋게 낚시왔는데 대형사고
쳐버렸네요 더워서 우선 파라솔 피고 잠시 짐 정리
하는 사이에 파라솔 물에 풍덩 ㅠㅠ
52인치 새거사서 우늘이 세번째 각도기 새거
어쳐구니 없어요
5분만에 앉아서 40만원 수장 시켰네요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pga 22-07-02 11:40
릴대있으시면 주변에 던져서 살 살 훑어 보시지요~
클라우스 22-07-02 11:45
수심 3m 가 넘어유 릴도 없구
이런거에 목숨걸고 싶지 않아요
낚시나합시다 22-07-02 12:01
에고....안타깝네요ㅜㅜ
검단꽁지 22-07-02 12:05
낚시대라도 계속 걸릴때까지 해봐요
잡아보이머하노 22-07-02 12:09
오짜 한눔 낚아가꼬 찾아오문 방생한다 하심 돼유...
하나로 22-07-02 12:11
좌대 사장님께 도움 요청 드리는게 ......
노지사랑™ 22-07-02 12:36
에궁 안타깝네요.
수영 못하면 포기 하는게 좋쥬...
쟤시켜알바 22-07-02 13:18
좌대 쥔장님께 부탁을 하셔서
대따 파워있는 자석(화물차 뒤에 표식 하는 줄 매는고리 달린)에 줄을 매서
예상 지점을 배 위에서 살살 더듬어보면
각도기가 붙을 수도...
아니면 훌치기 바늘이나 수초 특공대 (바늘이 세갈래 정도 갈라진 닻 모양)
으로 근처 몇 m만 해보셔도...
아마도 각도기가 수면 방향으로 가라앉았을 확률이
커 보입니다.
쏠라이클립스 22-07-02 13:40
저도 전에 강화서 철수하다 한눈파는 사이에 똥 바람에 돛처럼 잘 물에 떠가다가 수장..ㅜㅜ
몽크로스..
물미 22-07-02 15:15
작년에 충주에서 똑같은경험했네요.
수초제거기로 건졋네요.
부처핸섬 22-07-02 16:31
지는 각도기 낚숫방서 사고
쓰던거 씀..
전빵접을때
새거 놔두고옴.ㅜㅜ
짐쌀때는 분명 다
넣었는데
새로산걸
깜빡함ㅜㅜ
30순삭~
옛날 황룡지서 주우신분~
잘쓰고 계신거지유?
대물도사™ 22-07-02 17:15
애고 안타깝네요
수초제거기라도 한번 더듬거려보세요
무늬만낚시꾼 22-07-02 17:20
바람에 날라가는 파라솔,,,
그 다음에 강 중심에 퐁당... ㅠㅠ
무늬만낚시꾼 22-07-02 17:23
릴대, 릴이 가지고 다닐 수 없다면, 스푼 루어라도 항상 지참하시길,,,
굵은 호숫의 낚시 줄 또는 텐트, 타프 스트링 사이즈의 줄은 필수로 가지고 다니면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꿀래 22-07-02 19:56
예전에 대학지서 가물치 낚시 하는데 민물꾼 바람에 파라솔
50m날아감 멍하니 처다 보길래 건져 주까요 하니 제발 부탁
찢어져도 모름니더 하니 ok 세번 던지니까 걸어 주인 앞
으로 커피 대접 받은적이^^^^^^^^^^^^^^^^^^^^^^^^^^^^^
어인魚人 22-07-02 20:12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전 진짜 운좋게 파라솔이 바람에 붕~~
떠서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왔었네요...
좌대 사장님께 말씀드리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삼척동자 22-07-02 20:39
괜한 잠수실력은 보이지 말아주시는거 알죠~~
선무도 22-07-02 23:04
수영 못하시면 안들어가는게 좋을듯 하네요.
수심이 3미터권이면 좀 위험할거 같습니다.
꿀맛붕어 22-07-03 10:18
저도수장시켜 낚시바늘 걸어서 꺼낸적 잇어요
lll둠벙lll 22-07-06 00:09
아이고 아까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