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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새 이름이 뭘까요

    띠사랑 / 2022-07-24 11:29 / Hit : 7833 본문+댓글추천 : 8

    저희집 작은방 (창고로 쓰고있음)

    바깥 미닫이문을 열면 라일락

    나무가 한그루 있습니다

    문과 나무가지가 붙어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새소리가 요란하게

    들려 보니까 이새가 집을 짖고

    알을 낳았네요

    그래서 매일 호기심에 보고 있는데

    볼때마다 새하고 눈이 마주치는데

    날아가지도 않네요  

    문열면 바로 손뻣으면 닿을정도인데

    신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매일 생각나면

    보는 재미가 너무좋습니다

    근데  사진으로는  새가 나무와

    보호색인지 가까운 제가 봐도

    잘보이진 않네요  제눈도 시력이

    좋지않아서요

    혹 이새 이름이  궁금하기도 해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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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인魚人 22-07-24 11:37
    지빠꾸리 같은데예~~
    복이 함께 왔길 빌어봅니다!!
    노지사랑™ 22-07-24 11:44
    개똥지빠귀의 한종류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피터 22-07-24 11:47
    일단, 화 내시지 마시구요.

    시방새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ㅡ,.ㅡ"
    이박사™ 22-07-24 11:49
    직박구리요.

    아아니 피러 어르신.
    시방새라뇨오오오.
    창피해.ㅡ.,ㅡ;
    N봄향기 22-07-24 12:38
    원래는 사람이 무서울텐데,,
    새끼 지키려는 모성애가 대단 합니다

    더구나 띠사랑님이 한인물 하실텐데 ㅋ
    ♡제리♡ 22-07-24 13:05
    오~ 예쁜 새식구가...
    아마 집안에 행운을 가져다 주겠죠^^
    캠낚붕어 22-07-24 13:21
    피터님 글에 빵터졌어요 ㅎ
    멋진분이시군요
    잡아보이머하노 22-07-24 13:25
    직박구리 이짝 사투리루 찍바우 같네유.
    왕거니 22-07-24 14:24
    독수리
    띠사랑 22-07-24 14:36
    간만에 웃어봅니다
    ㅎㅎㅎ
    여울사랑 22-07-24 14:36
    찌르레기

    직박구리 류 입니다

    매우 시끄러운 새 입니다

    씨앗, 과일 류 좋아라 합니다
    당구삼촌 22-07-24 15:36
    우리집 앵두나무에도 십년 넘게 집을 지었었는데
    어느 해 길냥이가 담장위로 올라가서 습격하는 바람에 새끼들이 땅에 떨어지고
    고양이 먹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 이후로는 집을 짓지 않네요.
    새끼들이 무사히 커서 날아가기를 바랍니다.
    대물도사™ 22-07-24 15:40
    와 시방새ㅋㅋ
    쩐댚 22-07-24 15:54
    시방새에 한표...^^,;
    쏠라이클립스 22-07-24 16:09
    직박구리가 울음소리가 좀 요란합니다..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새소리 들어서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직박구리가 좀 큽니다..
    참새가 어린아이라면 직박구리는 다 큰 어른이죠..
    색으로 볼땐 그쪽 종류로 보입니다..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쟤시켜알바 22-07-24 16:18
    시방새....ㅠㅠ


    갱고 없이 퇴장~~!!!!!
    원주감자 22-07-24 19:02
    직박구리랑 비슷하더라고요.
    원주감자 22-07-24 19:04
    원주감자 22-07-24 19:08
    실외기위에 지렁이, 쌀, 물 올려놓으니 잘먹더라고요.
    딸램방 실외기안쪽에 둥지틀어서 알6개낳고 ..
    딸램은 새를위해 한달동안 엄마랑 거실생활 했어요ㅎ
    띠사랑 22-07-24 19:43
    암놈이 알을 품고 있으니
    수놈이 벌레를 물고와
    암놈이 받아 먹네요
    여기 뎃글 올려주셔서
    감사 드리고요
    울음소리는 직박구리
    찌르레기
    박새
    멧세
    다찾아 들어 봤는데 아닙니다
    이새울음소리는 이쁘지가
    않아요
    찌~익 찌~~~~~~익
    이렇게 울어요
    ㅎㅎㅎ
    밀짚모자루ㅍㅣ 22-07-24 20:27
    그렇다면...

    찌~~~~~~익 박구리...

    이름을 지어주세요.

    박구리. 어떻습니까?

    구리야~~~^^
    초율 22-07-24 21:07
    루피님..그 이름은..쫌 구려요..ㅡㆍㅡ
    쏠라이클립스 22-07-24 22:55
    새가 실외기 위에서 먹이를 먹을때 전체 사진찍어서 올리시면 새 종류 판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띠사랑 22-07-24 23:05
    네 서있는 모습 포착하면
    올려보겠습니다
    로즈21 22-07-25 00:45
    ㅎㅎ 잘보고갑니다
    남태공 22-07-25 04:27
    어데있노 ?
    부처핸섬 22-07-25 10:25
    반반 아냐유?
    후라이드...양뇸??,
    5짜좀보자 22-07-25 12:20
    ㅋㅋㅋ 시방새
    직빠구리면 컴퓨터에서도 좀 본 것 같은데요^^
    비와눈 22-07-25 17:25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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