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토욜 아침에 공차고 와서...
마눌님에게...오늘 뭐 할꺼여? 라고...하니..뭐하긴 뭐해....집에 있고 나중에 산에나 가자라고...합니다.
요즘....낙시를 못가서...찌 테스를 해야 하는데...못하고 있다...
은퇴하고 나서... 찌 팔아서...구찌? 사줄려면 부지런히 테스트해야 한다...
라고 하니...기 가 찬듯 쳐다보더니...내일 아침에 산에 가야하니...짬 낚시만 하고 오라네요..
내림대 한대 들고....근처 놀이터에 가고 있는데.... 선배님 전화.... 어디 어디 가보라고 하시네요..
평소에 지나다니는 곳인데....낚시하는 사람도 없고....해서..낚시 안되나 보다...한번도 대를 담군적이 없는...
곳을 추천하시네요... 그기 뭐 낚시 하는 사람 없던데예라고 하니... 몰라서 그렇다....가서 함 해봐라...
마루타를? 시키시나...반은 믿고 반은 안믿고... 대를 담구니...ㅋㅋ 수심체크하는데..부루길이....빈바늘에..
헉...피리에... 참붕어에.... 앗...속았구나...하다가...그래도 뭐...평소에 존경해 마지 않는 선배님이라..
믿고... 꾸준히 밥을 주니..7치 8치...곧잘 나오네요...잡어의 성화를 적당히 견디면...
큰놈도 나온다고...동네 어르신이 팁을 주시고 가시네요... 물돼지도 있고 잉어도 미터급으로 있다고...
새로운 놀이터가 생긴 기분입니다~
일욜은...우리 딸부자 어인님 숙제?를 좀하고...ㅎㅎ
제가 센스가 좀 부족했어요...그래서....숫자를 꽉 채워서....완성~ 아직...작업이 조금 남았는데...마무리해서..
보내드리리다..~ 좀만 더 기다리세요~
그리고 산에 갔다... 헬스장으로....
95에서 시작했는데...드디어...8자로 내려왔습니다..ㅎㅎ
7자가 목표인데...과연....
선수생활 할적에는 50키로 이하급도 뛰었는데...떱...거의 두배가..
바쁘게 주말을 보내니..오늘은 좀... 피곤하네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니 ( 다른 것은 똑같이 많이 먹어요 )
86 까지 40일 정도 걸리네요.
저도 어릴적에
바닥에 깔리는 운동을 좀 해서
그런지
감량은 잘 하는 듯...(개체량)
저 또한 목표가 75 입니다.
탄수화물 줄이니
어깨와 관절 아픈 증상은
확 줄어드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