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숫자는 지금도 한 큐에 때리는(?) 푸쉬업 개수(갯수)입니다.
허리 다치기 전에는 숨이 좀 차서 그렇지 65개 정도씩 하면 딱 좋았었는데 허리를 다치고 병원 다니느라 운동을 쉬었더니 처음엔 30개 하는 것도 힘든 거 있죠.
플랭크 지금 해도 2분 30초.
턱걸이는 열 개는 넘겠죠?
소싯적엔 철봉에서 앞으로 뒤로 막 돌곤 했더랬는데..
스쿼트 자세로 버티기 3분 넘었었고..
스쿼트는 한 큐에 100~200개씩 5세트는 하곤 했었는데요.
일단, 지금은 푸쉬업만 하고 있습니다.
그거라도 안 하면 벌초도 못 할 것 같아서요.
한 달 했더니 벌초하는데 도움은 되네요.
9월부터는 선선해지면 30년 방구석운동을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플랭크, 스쿼트..
철봉은 걷기운동 겸해서 초등학교로 다닐까 합니다.
9월~10월 두 달 정도 해보면 낚시를 다시 다닐 수 있겠나 견적이 나올 테죠? ^..^;
저는 딱 낚싯대 던질만큼만 운동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