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왜 데크길을 가로막고 있는거니?
그러다 밟히면 디지는디~~~~~~
어젯밤 걷기운동하러 갔다 오는길에 만난 장풍수(장수 풍뎅이 수컷)
경로를 이탈하여 데크길을 딱 막고 있더군요.
제법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라
언제 밟힐지 몰라 데크길 옆 나무에 올려 주었더니,
엄청 빠르네요....
서울에서 올해 처음으로 장풍수를 보았습니다.
사슴벌레나, 버들하늘소는 몇번 보았는데,
장풍수는 보기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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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루피 22-08-24 09:00
담금 한번 해보시지요.
부처핸섬 22-08-24 09:03
담그셨쥬??
밭두렁 22-08-24 09:10
ㅎㅎㅎ
어인魚人 22-08-24 09:38
튀겨~ 아닙니다^^
수우우 22-08-24 09:43
노지사랑님과 한판 뜨려고? ㅎㅎ
노지사랑™ 22-08-24 10:49
초율님.
그러게요. 그때 왜 곤충채집이네, 식물채집이네 시켰을까요?
어인님.
호옥시 저게 막 쎄지고 커지고 그런겁니꽈?
수우우님.
전 맘이 여려서 곤충 하나도 밟지 못하거등요...ㅋ
피터님.
솔까말로 수컷 장수풍뎅이의 위풍당당함이 많이 부럽지요?
상태로 봐서 어제 막 땅속에서 탈피하고 나온거 같더군요...
용우야 22-08-24 11:05
그럼 장수풍데이가 털 빠진 숫사자
보다 한단계 위인겁니까요?
노지사랑™ 22-08-24 11:10
용우야님 그거야 당연한거쥬...
쟈는 어저께 막 세상엔 나와 힘이 엄청 좋은디유...^^
이박사™ 22-08-24 11:51
숫사자 으르신은 힘(?)이 없으셔요?ㅡ.,ㅡ;
™피터 22-08-24 12:00
리박 ! ㅡ;:ㅡ"
살모사 22-08-24 12:46
ㅎㅎ 귀한거네요
노지사랑™ 22-08-24 17:15
이박사님.
그래도 살짝 비틀어서 표현해 주세요.
상처 받으면 오래 삐져요...
제리님.
요즘은 자연에서 보기가 쉽지 않더군요.
2년전엔가 암컷 보고 수컷은 오랫만에 보았습니다.
살모사님.
네~ 예전엔 흔했는데요...
쏠라님.
글츄,
하늘소는 올해 여러마리 보이더군요.
붕춤님.
오늘밤에 다시 가서 찾아 볼까요?
피터지는할배 주게요...^^
머슴돌쇠 22-08-24 18:13
저희 동네는 시골이라 가끔 보기는 합니다~~^^
잡아보이머하노 22-08-24 21:43
요즘은 진짜 보기 힘든 거인디 눈이 마이 밝으신개벼유.
향기여인 22-08-25 13:54
귀한몸 잘 구해 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