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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딱 놀랄거야요~~~^^

    노지사랑™ / 2022-08-27 20:03 / Hit : 3311 본문+댓글추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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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랐쥬?

    아마 깜딱 놀랐을걸유?

    오늘 걸은 걸음수입니다.

     

    뭐 했을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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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궁화 귀경하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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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소용 산돌배 11키로 따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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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깍이 개복숭아 1.5키로 따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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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부추랑 야생부추 한봉다리 뜯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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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살 먹은(맨 오른쪽거) 도라지랑 젊은 도라지랑 4뿌랑구 캐구유~~~

    (장비가 없어서 대충 캤더니 다 끊겼네유. 

    팔것 아니라서 괜찮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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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헌거 만난 기념으루다가 2뿌랑구로 한병 담갔쥬~~~ㅎ

     

    거기다 잘 익어 음청 달달한 야생 포도도 따 묵구유~~~

    불로장생 한다는 산조인(멧대추)도 한 줌  따 묵구유~~~

     

    주말이 음청 바빳구만유...

     

    낼은 또 머허구 노남유????

     

     

     

    행복한 주말밤들 보내세유~~~

    낚시가신분덜은 찌맛 마니 보시구유~~~♡♡♡

     

     


    부처핸섬 22-08-27 20:46
    참 부지런 하십니다
    진시황 살아있었다면
    음청 사랑받으셨을구먼유
    오지랖퍼 22-08-27 20:55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내일 출조할까 준비중입니다~~
    행복한 밤 시간 되세요~~~
    감사해유♬♪♩ 22-08-27 20:58
    낚시보다 내실은 있어뵈지만
    재미는 낚시가 더 존디유.ㅎ
    노지사랑™ 22-08-27 21:05
    부처핸섬님
    너무 걸었나? 무릎이 아프네요. ㅡ.,ㅡ
    산길은 힘이 더 들어가고 발을 높이 들어 평지보다 더 심들어유...

    오지랖퍼님
    낼 손맛 보세유.
    전 당분간 낚시는 쉴려구유.

    감사해유님
    요즘은 낚시가 재미 없네유.
    영 안 땡겨유.
    참, 꽃핀 야관문도 한봉다리 뜯어왔슈.
    낼 덖어서 물 끓여 머글려구유...^^
    초율 22-08-27 22:13
    어마무시한 동네네요..
    뭔가가 끝없이 나오는 뒷산..
    ..
    아니지..
    어디 강언도 산골짝을 댕겨오셨나요??
    케미꺽끈붕어 22-08-27 22:44
    야관물 드시구 그 힘 저장 후
    한 번에 푸시렵니까?
    다음 출조 전에 꼭 목적지 알려주시고
    출조하시기 요청합니다.
    그 곳 붕어에게 미리 공습경보
    날려야 되겠습니다

    오지사랑하시느라 애 쓰셨슴다^^
    도라지 담금이 보기 좋습니다
    붕어와춤을 22-08-28 00:11
    내일은 3만보 걸어보아요

    차에 들눕어 찌보고 있슈.

    바닷 바람이 추버요
    어인魚人 22-08-28 06:25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본받아야 하는데...
    노지사랑™ 22-08-28 07:58
    초율님
    뒷산 아니구유, 집에서 45키로 떨어진 곳인디유. 머잖아 다 엎구 개발할거 같아유.

    케미꺽근붕어님
    야관문이 그럴까유?
    그냥 물 끓이면 풀냄새 나는데 3번 덖으면 좋다길래 한줌 꺽어 왔습니다.
    도라지는 좋은거 만났습니다.

    붕춤님
    삼만보는 넘 힘들어유.
    어제도 그거 걷고 뻗었슈.
    풀이 너무 자라서 걷는게 두배는 힘들더군요.
    노지사랑™ 22-08-28 07:59
    어인님
    부지런한게 아니라 쓸잘데기 없이 돌아 댕기는겁니다.
    대신 가끔 뭐가 손에 들려 있기는 합니다.
    붕어대물낚시 22-08-28 09:09
    운동도 하시고
    필요한거 채취도 하시고 부럽습니다~~
    대물도사™ 22-08-28 12:08
    그냥 동네뒷산은 아닐테고
    16.7키로나 걸어야되는 거리면
    마실수준이 아니네유 전 몬합니다^^
    이박사™ 22-08-28 15:12
    제 백사하구 백년 묵은 산삼은여?ㅡ.,ㅡ;
    ♡제리♡ 22-08-28 20:58
    ㅋ행군을 하셨군요~^^
    쏠라이클립스 22-08-28 21:02
    군대서도 훈련소서밖에 안한 행군..
    예전에 산에 다닐땐 저도 저 정도는 했는데..
    이젠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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