釣道를 아십니까?
길가에서 "도를 아십니까?" 묻는거, 그런게 아니고요.
우리는 낚시인들 이니까
釣의 도를 알고 싶습니다.
釣道를 한글로 표기하면 소유격 사이시옷을 넣어 '좃도'가 되지요?
읽을땐 '조또'가 맞을겁니다.
어쨌든,
낚시에 도를 알 수 있을까 싶어서 질문 올리는 겁니다.
혹자는 '그런게 어딨냐'고 있을수도없고 있어서도 안되는것이라고 하면서 면박을 주었고요.
또 어떤이는 '너무나 심오해서 말과 글로는 설명조차 되질 않는다'고 하십니다. ㅡ.,ㅡ
과연 그 길이 무엇이길래 이토록 어려운건지...
이제는 조금 알것도 같은데
뭐라고 딱!! 학~실하게 이야기 할 수도 없으니 답답한 마음 뿐입니다.
깨닫기 위해서 또 얼마나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인지요.
정말 있기나 한것인지요?
낚시인의 길이 과연 무었인지요.
부디 가르침을 주십시오.
22년 가을의 문턱에서 by boy.
고기잡고 싶으신거군요..
낚시인은 조과로 답합니다
5짜항개하믄 끝나고
꽝엔 어떤 말도 핑곗거리인거 아시잖아여
사자성어 이릉거 노지사랑님
밑에 달아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