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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평안을 얻으세요.

    노지사랑™ / 2022-10-02 07:57 / Hit : 2045 본문+댓글추천 : 3

    밤 11시까지의 낚시에 6치부터 9치까지 7~8개 허구, 메기, 빠가, 루길이도 몇개 만나구 잠자러 갔었쥬...

    새벽 5시!

    알람소리에 깊은잠에서 깨어,

    물 한모금 하고,

    물가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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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슴프레 날이 밝자 마자,

    눈꼽도 떼지 않고

    샹넘의 xx들이 바늘을 가만히 두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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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이 참 평화롭습니다.

    풀벌레 소리와 작은새의 지저귐이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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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의 아침은 늘 좋습니다.

    물안개 사이로 다소곳이 자리한 삥꾸 찌불이  좋습니다.

    그래서 남자는 삥꾸인가 봅니다...ㅎ

     

    오랫만에 물가에서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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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낚시 첫수로 얼척없게도 얼척이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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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척이 한개 더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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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자루도 몇개 더했습니다.

     

    허리급도 없고,

    사짜도 없는 조꽈이니 평안 하시지요?

     

    킁거도 안나오고 

    오늘 일정도 빠듯하니 

    실실 접어야 하겠습니다.

     

    역시 낚시는 어렵네요.

     

    오늘도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제리♡ 22-10-02 08:03
    헉! 아니 월척을 2마리 씩이나...

    ㅋ날이 밝는 사진을보니
    정말 마음이 평안해지는 느낌입니다.

    우야둥둥 고생하셨습니다~^^
    쏠라이클립스 22-10-02 08:12
    축하드립니다..
    그런 힐링을 할 수 있는 고향이 있다는게 그저 부럽습니다..
    전 고향이 서울 마포라..
    참 평화로운 풍경입니다..
    부처핸섬 22-10-02 08:15
    ㅡ.,ㅡ
    뭐여?
    ㅇ... 이그림이 아인디??
    삼대가
    덕을 쌓아야
    잡든다는
    얼척을..

    낚시좀 갈챠 주세여~
    꾼들의낙원 22-10-02 08:16
    역시 고수는 운칠기삼도 딱 맞게 조율하시는군요.^^

    제발 낚시 좀 가르쳐 주세효 어휴!!!!!!!!!!!!!
    오지랖퍼 22-10-02 08:49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일정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비오면짖는개 22-10-02 08:50
    어랏???
    노지쌤이 낚시를?????
    대물도사™ 22-10-02 09:13
    컥 평안한 휴일 되나싶었는데ㅎ
    오랜만이시쥬
    얼척 축하드립니다
    수우우 22-10-02 10:01
    고기 잡는거 첨 봅니다.ㅎㅎ
    사부님으로 모셔야겠어요.
    축하드립니다.^^
    커져라 22-10-02 10:12
    덕분에 꼬기얼굴 보내유 ~`^^
    노지사랑™ 22-10-02 10:23
    낚시 끝내고 한시간반 고구마 캐는중입니다.
    더워 디지겄습니다.
    낚시가 젤 쉬운가 봐요....ㅋ
    아이스티오 22-10-02 10:42
    여기는 비 오는디유,
    고지비 22-10-02 11:04
    고향 월척이 인사를 했네요...^^
    검정과하얀붕어 22-10-02 12:04
    고향에 가셨군요ᆢ^^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ᆢ^^
    이박사™ 22-10-02 12:38
    쫌 치시네요.
    의외네요.ㅡ.,ㅡ;
    retaxi 22-10-02 13:35
    "축하 " 합니다요`~
    낚시도 할줄 아시네요`~

    근디 낸 낚시를 일케 몬하는지??
    초율 22-10-02 14:50
    블루길 사진 내리면서..
    ..내게 강 같은 평화~~
    흥얼거렸는데..
    ...ㅡ,.ㅡ
    노지사랑™ 22-10-02 16:05
    다들 저정도는 기본으로 하시는거 아닙니까?
    자라도 못 잡았는디요.

    오늘도 고구마 캐주고,
    들깨 털어주고,
    도토리좀 주워주고,
    내가 가져갈 감 좀 따고,
    바쁩니다.

    일을 너무 시켜 있다 밤에 올라가야겠습니다...ㅎ
    무유 22-10-02 19:22
    붕어가 깔끔하게 생겼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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