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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살이의 맛~~~

    뭉실뭉실 / 2022-11-06 18:08 / Hit : 3667 본문+댓글추천 : 3

    맛난 저녁식사후

    식후땡 나오면 펼쳐지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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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조작없이 찍은 사진입니다.

    때론 분홍빛으로

    때론 퍼플빛으로

    때론 붉은빛으로

    넘어가는 해가주는 시골살이의 작은행복입니다.

    다음주에 사진속 삐쭉삐쭉 올라가보이는

    뽕나무를 잘라낼 예정입니다.

    좀 더 멋진 일몰의 명당이 될듯합니다.

     

    낚시의자에 앉아 담배 한대 물면

    극락이 따로 없습니다. ㅎㅎ


    부처핸섬 22-11-06 18:15
    좋은데 사신다
    이말이시쥬?
    부럽습니다^^
    뭉실뭉실 22-11-06 18:25
    부처핸섬님
    눈치채신거유?
    옆집 논네만 아니면 천국입니다.
    대꼬쟁이 22-11-06 18:55
    뽕나무 베어낸자리에
    내년에는 밤고구마 심어보세요.
    당진쪽땅이 황토흙이라
    고구마가 맛있을겁니다.
    뭉실뭉실 22-11-06 19:01
    꼬쟁이님
    내땅이 아니요
    땅쥔이랑 얘기되서 자르기로 한거유
    뽕나무 벌레가 너무 많아서
    뽕나무만 잘라버릴거유
    두바늘채비 22-11-06 19:03
    시골살이,
    자주 보고싶습니다.
    언제나 동경의 대상이기에~
    초율 22-11-06 20:34
    모기도 없고..딱 좋은 시간입니다..^^
    어인魚人 22-11-06 20:36
    그저~~
    이뿝니더^^
    노지사랑™ 22-11-06 21:07
    전원생활.
    여유롭고 좋아 보이는데, 고민중입니다.
    아내나 나나 성격이 뭐든 꽂히면 밤새워서라도 하는지라 지레 늙을까 걱정중입니다.
    ♡제리♡ 22-11-06 21:09
    사진만 봐도 상큼한 공기가 느껴집니다~
    수우우 22-11-06 22:23
    보기만해도 좋습니다.
    부러워요~~^^
    꾼들의낙원 22-11-06 23:05
    시골살이의 낭만 아주 좋아요.
    대신 첩첩산중 말고 근거리에 문화생활 여건이나 병원이 꼭 구비되어 있는 전원생활이 좋을 테고요.

    다른 것은 몰라도 도시 생활하다가 귀농한 분들이 적응도 문제지만 병원이 멀어서 가장 문제가 된다더군요.
    쏠라이클립스 22-11-07 04:12
    자연인처럼 살기는 힘들구여..
    지방의 작은 도시에서 살고 싶습니다..
    어릴적부터 괴산을 좋아했습니다..
    갈수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콩나물해장 22-11-07 06:57
    천국과 극락을 왔다갔다 하시는군요

    옆집 어르신과 쎄쎄쎄 하며 잘지내봐요



    쏠라님
    지자체별 지역인구 유입시키려
    한달살기 라는 프로그램이 있다네요
    참고해두셨다가
    체험식으로 도전해보시믄 귀촌에 대한
    부담이 확 줄어들어 편하게 도~오전 할
    수있지 않을까요?
    붕어대물낚시 22-11-07 09:00
    정말 행복할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retaxi 22-11-07 12:30
    나름 살만 하시겠어요`!!

    나이들믄 시골로 내려가야 하는데..
    나이는 들었는데...그거이가`~어휴`!! 쩐이 읍써서`!!
    붕어와춤을 22-11-07 13:50
    시골살이는 부지런해야 됩니다.

    뭉셀님이야 워낙 부지런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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