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뭔가를 만드는걸좋아하다보니 창고 구석구석에 폐목이 비글비글합니다. 오늘 김장준비하느라 고생한 가족들을 위해 작은화로에 불을 피웁니다. 고구마도 굽고 마시멜로도 굽고 오징어도 굽고 애들이 좋아라하네요 낚시의자가 3개라 펴놓고 앉으니 딱입니다. 시골살이의 맛 맞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