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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박~

    노지사랑™ / 2022-12-25 18:11 / Hit : 3041 본문+댓글추천 : 3

    아주 오랫만에 아내랑 강쥐랑 섬에 댕겨왔습니다.   

    추위에 외출을 안하다보니 너무 답답해 바람좀 쐬러 나갔더니, 강쥐는 고라니 쭂아 산을 하나 넘어갔다 오네요...^^

     

    눈길을 걷다,  혹 필요하신분이 계실까 싶어 늦었지만 노박열매를 조금 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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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기가 좀 늦어 열매가 많이 떨어집니다.

    흐르는물에 몇번 헹구어 물기 건조후 담금하면 될것 같습니다.

    담금주 25도로 담금하면 되고, 병에 맞추어 잘라서 병에 넣고 술을 부어 6개월~1년 숙성시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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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모양을 만들어 실로 묶어서 병에 넣으면 장식용으로도 봐줄만 합니다.

     

    노박열매(덩굴)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손발의 통증완화 및 여성의 생리통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필요하신분 손들면 저 상태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복수의 희망자가 있을 경우 임의선정 하여 보내드립니다.

     

    눈이 많아 산엔 들어가지 못해 다른건 못들고 왔네요...

     

     

     


    별빛낚시 22-12-25 18:14
    저 주십시요
    고지비 22-12-25 18:23
    복 받으실 겁니다...^^
    별빛낚시 22-12-25 18:34
    저는 노박을 꽃병에 꽂아 두고 보려 하는데요

    혹시...약제로 쓰시려는 분 계시면
    그런 분께서 쓰심이 더 좋을듯합니다 ^ ^
    ™피터 22-12-25 18:37
    제가 사실

    생리통이 심해서... ㅡ,.ㅡ"
    오지랖퍼 22-12-25 18:48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고 꼭 필요 하신분 가져가셨으면
    좋겠네요. 행복한 밤 시간 되세요~~~
    잡아보이머하노 22-12-25 19:02
    술만 안 끊었음 손 들었을 거인디...
    박수 디려유.
    응디혀기 22-12-25 19:42
    먼저 나눔에 큰박수 드립니다.
    저도 손들어 봅니다.
    혈액순환에 민감한 1인 입니다.
    위 사진과 똑깥은 담금병이 빈병으로 있습니다.
    2년전 요맘때 송담주 담궜던....
    두지원 22-12-25 19:55
    노박이라고 하시길래...저는 조코비치 이야긴줄 알았어요...^^;;

    항상 수고많으세요~ 즐거운 성탄 마무리 하세요~
    감사해유♬♪♩ 22-12-25 19:57
    춘디 고생하셔쓔.
    노지사랑™ 22-12-25 20:06
    응디혀기님
    쪽지로 주소 3종 주세요.
    포장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별빛낚시님
    담금주용으로 가져온거라~~~ 담금하실분께 양보 감사합니다.
    응디혀기 22-12-25 20:21
    또 한번의 사랑 감사합니다.
    쪽지 드렸습니다.
    살모사 22-12-25 20:29
    나눔에 박수보냅니다
    ♡제리♡ 22-12-25 20:44
    별것 아닌것같지만
    결코 쉬운일이 아니란걸 알기에...

    ㅋ나눔은 사랑이라더니~
    찐 사랑이 느껴집니다~^^
    어인魚人 22-12-25 21:42
    짝짝짝~~~!!!
    언제나 응원드립니다~~!!
    월도 22-12-25 22:29
    늘 좋은일 하시는군요 . 새해에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콩나물해장 22-12-25 23:10
    나눔에 박수드립니다.~ ~

    내년봄 산에 가게되면 칡뿌리라도
    캐와 나눠야 겠어요 ㅎ
    대물도사™ 22-12-26 06:12
    추븐날 고생하셨을텐데
    박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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