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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만한 집좀 찿습니다

    띠사랑 / 2023-01-11 12:22 / Hit : 7854 본문+댓글추천 : 7

    올해 저희사는집 이사를가야

    하는데 와이프는 평택이

    직장이라 그냥  사는데 

    있으면 한대 제가 남해나

    서해로  바닷가에 살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현실적으로 추천 부탁 합니다

     


    l장군l 23-01-11 12:24
    나중에 나이먹고 바닷가에서 살고 싶은 1인 입니다.
    저는 서해 보다가는 남해쪽으로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서해나 동해쪽은 완전 다른 바다이지만
    남해는 지역에 따라서 동해와 서해의 중간이라
    더 좋을거 같은 생각이라서^^
    노랑붕어™ 23-01-11 12:39
    평택에 가까운 서해~
    당진쪽 추천합니다. ㅎ
    이박사™ 23-01-11 12:39
    저 같으면 목포로 가겠습니다.
    일단 교통(KTX, 고속도로) 좋죠.
    바다낚시는 갈치, 민어, 우럭, 농어, 참돔, 감성돔, 돌돔, 볼락, 열기, 광어, 낙지..
    안 나오는 고기 없죠.



    사실곳은 직접 방문하셔서 그곳에서 대충이라도 한 달은 살아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하드락 23-01-11 13:10
    완도까지

    들어가세요.
    두바늘채비 23-01-11 13:32
    둠범하나 옆에끼고 산속에 살고싶습니다.
    대물도사™ 23-01-11 14:05
    신중히 선택하셔유
    저같으면 은퇴할때까지 평택에
    그냥삽니다^^
    수우우 23-01-11 14:14
    사모님 직장은 어떻게 하고요?
    저는 서울을 떠나 천안에 정착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직장 몇년 동안 천안에서 출퇴근 하고, 남은 인생은 천안에서...ㅎㅎ
    어인魚人 23-01-11 14:17
    원글에 대한 답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두바늘채비님 저가 가끔 생각하는게
    산쪽 소류지 근처 땅사서 나만의 좌대
    하나 만들어 놓고 지내고 싶습니다.
    콩나물해장 23-01-11 14:23
    지자제별 인구유입 프로그램 있습니다.
    한달살기, 몇달살기. 체험하기등
    충분히.검토하시고~
    몸으로 느껴본후 결정하셔도
    늦지않을듯합니다.
    ♡제리♡ 23-01-11 14:34
    좋은점이 있는 반면
    불편하고 나쁜점도 있겠지요~

    많이많이 생각하시고 의논하셔서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할듯요~^^
    월도 23-01-11 14:38
    개인적으로 남해 추천합니다 (저는 2년전에 땅을 매입해둿습니다 나중에 갈려고 아주싸게 300평정도 사놨어요)
    독일인 마을에서도 가깝고,, 경관도 좋고 근처 섬으로들어가시면 거의 공짜다시픈 주택이 부지기수입니다 노인네 죽고 자식들이 않들어와서,\버려진 주택과 땅이지요,. 대지도 보통 100정도씩합니다

    서해는 당진이 좋은데 (내고향 --> 신평에서만 500년살았씀돠 ㅡㅡ:) 本이 신평李 씨
    땅값이 비싸요..--;;
    월도 23-01-11 14:42
    정정합니다 오해의 소지가있어서 -->대지도 보통 100평 정도씩합니다
    쇠머리골 23-01-11 14:49
    충북에 살다가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살고 싶어서 이곳 경남 통영에 내려온지 5개월도 되었습니다

    집앞 가까운 곳에 방파제가 있어서 낚시도 자주 다니고 섬들이 많아서 여행하기도 참 좋습니다

    이곳에 한달 살기로 왔다 가신 분들이 여럿 계신데요 조용하게 노후를 보내려고 생각하신다면 추천을 드립니다 다만 아이들이 어리거나 이직 등을 생각하신다면 기반 시설이 낙후된 관계로 별로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교통이나 문화등의 혜택을 생각하시다면 수도권이나 대도시가 훨씬더 낳을것 같습니다

    한달 살기 등을 한번 해보시고 선택 하시는 방법이 좋을것 같습니다

    혹 한달 살기 결정을 하신다면 제가 조금 도움을 드릴 방법도 있습니다

    신중히 잘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sogood 23-01-11 15:13
    낚시가 취미라서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취미는 취미로 해야되고 삶이나 생존은 별개라고 생각되는군요.
    좁은 생각 일지 모르겠지만 터전있는곳에서 생활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가보면 처음에는 내생각 대로 잘될것 같지만 잘 안되는게 현실 입니다.
    일산뜰보이 23-01-11 15:25
    일산으로 오세요~~
    노지낚시터가 코앞에 있고요.(이산포수로 등..^^)
    무었보다 나이들면 병원가까이 살라던데 여기저기
    병원 간판밖엔 안보입니다. ㅎ
    헤르메스58 23-01-11 15:59
    돈만 있음 다해결 됩니다
    노지사랑™ 23-01-11 16:25
    쉬운답이 아니네요.

    우선 아내분의 직장이 평택이고, 직장 생활을 계속 하실거라면
    당분간 그곳에 거주해야 하지 않을까요?
    바닷가로 옮기신다면 아내분이 직장을 그만두거나, 이직을 해야 하겠지요.
    먼곳에서 출퇴근 시간이 많이 걸리면 많이 힘듭니다.

    아내분의 이직을 감안 하신다면,
    남해안을 추천 드립니다.
    아무래도 서해안 보다는 남해안이 물도 좋고,
    주변 풍광도 좋고,
    중국으로부터 유입되는 황사에서도 조금은 낫고,
    여러가지로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은퇴후에 조용한 산골 입구로(병원 접근성이 좋은곳)
    들어갔으면 하는데 생각만 있고
    돈이 없네요,

    아내는 작지만 땅이 있는 고창으로 가거나,
    제주도 처가쪽으로 가서 동서내랑 귤농사를 짓는것도 괜찮다고 하는데,
    문제는 돈이쥬.....
    어디 돈벼락 때리는대 읎나유? ㅡ.,ㅡ
    객주 23-01-11 16:39
    쉬운듯 하지만 괭장히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산별그림자 23-01-11 17:06
    바닷가 인근에 사는 주민으로서 의견을 드리면 낭만의 바다와 현실의 바다는 다릅니다
    실제로 바다가 직접 바라보이는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우울증이 더 걸린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바다가 아주 가까우면 염분을 머금은 해풍도 불고 해서 집이나 차나 다 좋진 않습니다
    궂이 사신다면 바다가 멀리 보이는 산자락을 추천합니다.
    정말 자연을 느끼고 싶어서 그러신다면 사모님도 그렇게 원하시는지 물어보시구요
    사모님이 편한 곳이 두분이 살기 좋은 곳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자는 마음만 먹으면 지척거리에 갈만한 원하는곳이 있으며 사모님이 편한 곳이라면 추천합니다
    행운과함께 23-01-11 17:30
    이상과 현실은 다르지요.
    본인의 여건을 충분히 생각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나이들어서 마누라한테 팽 당하는수가 있습니다.
    일단 한달 살기부터 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어떨런지요.

    뭐. 돈이 많으시다면 전혀 상관 없겠지만
    생각하시는것과 현실로 살아가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것에서 부디치는게 많이 있습니다.
    검정과하얀붕어 23-01-11 18:16
    일단 시작이 반 이라잖아요ᆢ?
    시작하세요ᆢ늦지않았습니다ᆢ^^
    retaxi 23-01-12 01:12
    나도 델꼬가요`! 네??
    라면은 제가 끄릴게요`~히`!!
    커져라 23-01-12 04:49
    뜨는 해 보다

    지는 해가 더 아릅답다합니다 ~~
    띠사랑 23-01-12 08:46
    일출도 아름답지만
    일몰을 더더더욱
    사랑 합니다
    chris5953 23-01-12 11:50
    저도 60을 넘기니 당연 여러 생각이 ...윗분 말씀이 정답이더라구요.
    문제는 자금이지요. 돈만 있으면 뭐 든지 가능, 돈이 없으면 할 수 있는게 거의 없더라구요.
    저는 남녁 담양에 저 혼자 지낼 수 있는 6평 이동식 과 땅이 조금 있지만,
    집을 베이스캠프 삼아 2~3일 낚시도 다니고 백패킹도 하고 지내려 계획을 바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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