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아직 저만치 있지만,
오늘은 봄날 같군요.
![5b17ed42-b3a0-4cf7-aa4c-e3f781a024a5.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970px_thumb_5b17ed42-b3a0-4cf7-aa4c-e3f781a024a5.jpg)
해도 좋고,
날도 좋고,
그래서 올들어 처음으로 편하게 화분에 물을 주어 봅니다.
![5672a2f7-98a0-472b-b626-abebef604266.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970px_thumb_5672a2f7-98a0-472b-b626-abebef604266.jpg)
사무실 싱크대가 손만 씻는 용도라 워낙 작아
겨울에 화불에 물 줄때면 몇개씩 번갈아가며 이틀은 주어야 하는데,
날이 풀린김에 박에 내놓고 물을 줍니다.
이제 1월에는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조금씩 탈수를 보이는 풍란도 있지만 겨울을 잘 견뎌주고 있네요.
올해도 많은 꽃을 보여줄거라 믿어 봅니다.
아~~~
개운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