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들 칭구가 처분 좀 해달라는데, '트랜스포머' 에서 본것 같은데요. 명칭이 '프라모델'이 맞긴하나요..? 사이즈가 장난 아닙니다, 높이가 88cm 이라네요. 한때 잘나가던 칭구놈이 '돈쥐럴'한다고 저런걸 아들 선물로 어마무시한 금액으로 해외서 들여왔답니다.. 미친~~ 사진에는 없지만, 1미터쯤 되는 '닌자꼬부기'도 있다네요.. 저런건 어디에 어떡게 처분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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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입니다 23-01-26 20:14
재질이 스틸이라서, 무게도 있다합니다..
띠로리 23-01-26 20:41
일단 관련 카페검색해보시죠
동일한 취미생활 하는분들이
모여있는곳이 그나마
가격 책정이라던지 팔릴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정 안되면 당근, 중고나라에라도...
하드락 23-01-26 20:47
당근마켓.
노지사랑™ 23-01-26 21:34
초율님 이야기가 앚는것 같네요.
로봇 보면 고물들 모아 용접하고 페인트 작업한게 많이 보입니다. 누군가 캐릭터 보고 비슷하게 만든것으로 보이네요.
쩐댚 23-01-26 21:42
범블비!!
멋지네요....
한마리만물어봐라 23-01-26 22:34
변신이 안되서 제값을 받을런지....ㅡㆍㅡ;;
커져라 23-01-27 04:15
아 그냥 고철이 될꺼같은 불길한 예가밍 ㅜㅜ
♡제리♡ 23-01-27 08:14
제값 받기는 힘들텐데
걍 소장하시는게...
취미부자 23-01-27 09:20
프라모델은 플라스틱으로 만든 조립식 모델을 말합니다.
사용자가 구매후 직접 조립을 해야하는 상품이죠.
프라모델의 중고거래는 주로 개봉하지 않은 새상품일때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완성작의 경우, 유명 작가 혹은 도색이 수준급이 아니면 거래가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피규어는 말 그대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인형입니다.
전문제조사에서 완성품 형태로 도색및 조립이 거의 완료되어 출시합니다.
프라모델에 비해 출시가격 자체가 고가입니다.
피규어 중고거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제조사의 브랜드 및 희소성에 따라 가격이 매겨지는데
출처를 알기 힘든 개인작품은 거의 기증에 가깝게 거저 줘야 가져가는 정도 입니다.
왜냐, 피규어는 흔히 '덕후'라 불리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포진된 영역이거든요.
사견입니다만 위 작품들은 모델링 쪽 보다는
엔틱소품을 파는 가게나 당근을 통해 처분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오천입니다 23-01-27 12:03
횐님들 상세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