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개랑 같이 출조 하시는 분들...

    거친사내 / 2023-03-06 19:18 / Hit : 11471 본문+댓글추천 : 47

    풀어 놓지 말고 좀 묶어 두시면 안됩니까???

     

    진짜 짜증 나서 못살겠습니다. 사람 한테 치이는거 싫어 없는 곳에 가서 놀고 있으면

     

    어쩌다 개랑 같이 오시는 분들 종종 있던데 하나 같이 개를 풀어 놓습니다??처음 좋은 말로 치워 달라고 하면

     

    열이면 열 다 괜찮다고만 하는데 전 정말 안괜찮습니다.꼭 언성 높이고 뭐라 해야 그때서야 뭔가를 하는데

     

    개 주인이나 개 좋지 저같은 사람은 개는 그냥 가축이고 그냥 똥싸고 오줌 아무 대서 싸는 고라니 보다 못한

     

    녀석들 입니다.고라니는 옆에 와서 떡밥을 먹거나 햝지는 않잖아요?? 

     

    뭐 생태계에 일조 하는 부분도 전혀 없으며 오히려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습니까??

     

    제발 묶어 두던가 관리 좀 해주세요..솔직히 헥헥 거리며 혀로 햝트면 드러워 죽겠습니다..ㅠ

     

    너무 야박 하다고만 생각 마시길 바랍니다. 본인들만 이쁘고 가족이지 저같은 일반 사람에겐 그냥 동물일 뿐 입니다.


    하늘아래붕어 23-03-06 19:27
    참 ..저도 동물은 동물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애완동물을 자기 자식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반면 한편으로는 ...
    애완동물을 끌러안고 뽀뽀하고 기타 등등..이건 아니다 쉽네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영윤 23-03-06 19:28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어릴때부터 어른이 개를 좋아하셔서
    거짓말 좀 보태서 개하고 같이 컷습니다만

    개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강아지 정말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답니다.

    내눈에 귀엽고 이쁘고 자식같지 모든이에
    눈에 그렇지 않을것을 왜 모르시는지... .

    낚시던 반려견이던 모두 책임이 필요한 일인데요.
    배변봉투와 목줄만 관리해도 충분한것을...

    낚시인도 마찬가지지요. 본인이 가져온것만
    가져가도 충분한것을...

    어제 완제지에 낚시 다녀왔습니다만
    못에 낡은 안내판에 낚시터 환경은 낚시인의
    책임이라는 글귀가 빛바래있던데

    다음에 갈때 페인트와 붓으로
    칠을 좀 해주고 싶더군요.

    반려견이던 낚시던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 책임감 있게하면 이 좋은것 눈치 안보고
    얼마나 잘 즐길수 있는걸요.

    아쉬움이 많지만 늘 그렇지 않다는 사람이
    더 많은것으로 위안삼으십시요~^^
    별은내가슴에 23-03-06 19:44
    낚시터에서.
    만나는 개는 싫어요.
    하oi 23-03-06 19:48
    맞습니다.자기한테나 가족이지 다른 사람이보믄 그냥 개일뿐입니다. 저는 동물을 좋아하지만.어디를 가드라도 다른분께 피해를 주면 안되는겁니다.
    부처핸섬 23-03-06 19:58
    이번 캠핑 장박도
    맞은편 집 개델고 와서
    일찍 접은것도 있네요
    묶어놓음 말도 안할건데..
    (캠핑장 주인개도 묶어놈)
    한결같이 하는얘기들이
    우리개는 괜찮아요~
    안괜찮습니다..
    그래나도 23-03-06 20:03
    저는 개는 그저 개로 보는 사람입니다.
    아이구 내새끼 엄마한테 와, 아빠 뽀뽀 개하고 물고빨고하는 사람들 이해를 하지못하는 제가 잘못된건가 혼란스럽기도 하고요.
    나의 소중한 개 자식이 다른사람에게는 한낱 개 라는 사실을 개 부모들이 잘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인魚人 23-03-06 20:03
    저도 오랜동안 반려견을 키웠지만,
    사람이 우선입니다.
    빈들에서서 23-03-06 20:14
    제작년 낚시터에서,
    머만한 개가 지날때 마다 짖어서,
    발로 차고 싶었던 적이 한번 있네요~~^^
    데리고 다닌다면, 반드시 묶어놔야 됩니다.
    나촌놈 23-03-06 21:36
    과수원 옆 저수지로 낚시 갔엇읍니다
    개가 두마리 갑자기 나타나 글루텐 비벼놓은거 홀라당 물고가서 그냥 집에 온적도 있네요
    달랑 그것밖에 없는데 썩을 놈들
    살모사 23-03-06 22:43
    집뒤에산에가면 큰개목줄풀고 다니면서 목줄좀하고 다니세요하면 우리개는 순해요 안물어요 정말 짜증납니다
    초율 23-03-06 22:45
    저도 강아지 델꼬 낚시터 자주 가는데..
    파라솔 기둥에 줄 메놓죠..
    똥봉다리도 지참하고요..
    내눈에 이쁘지..다른사람에겐 전혀 아닐 수 있죠..
    그나마 다행히..짖어대지는 않아서 ..
    낚시터에 데리고 댕겼네요..
    므이쉬킨 23-03-06 22:45
    이해합니다.
    사람들이 다 똑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잠자는꾼 23-03-06 23:09
    이거 극히 공감 합니다
    개 데리고 다니는것까지 뭐라 안하는데 우리개는 괜찮아요!
    정말 주인을 때려 죽이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어요
    괜찮은건 주인뿐입니다
    그냥가 23-03-06 23:32
    공감합니다 똥군들한테도 술처마셔서 조용좀 해달라고 해도 계속 떠들지요 개나 사람이나 똑같은것들 많죠
    심태공 23-03-07 00:53
    반려견 데리고 저수지에 오시는 분은 개에 목줄을 하고 개의 배설물은 치워주셨으면 합니다. 안 데리고 오면 더욱 좋고요.
    전구 23-03-07 01:32
    개를 제발 낚시 터에 데리고 오지 마세요
    외바늘이좋아 23-03-07 01:45
    뒤에서 살며시 올때 머리털이 바짝 서네요.
    낚시터에서 개는 정말 싫어요.
    그린피그 23-03-07 04:42
    개조심
    실바람 23-03-07 06:24
    그심정 깊이 이해 합니다.
    나무꾼7 23-03-07 06:41
    저두 강아지를 집안에서 키우고 있지만
    정말이지 저수지에서 만나는
    강아지는 느낌이 별로 좋치 않습니다.
    관리가 필요하다는것은 당연한 말씀입니다.
    나 좋다고 다른사람 다 좋다는건 거의 억지에 가깝죠.
    그리고 저수지 주변의 동네 큰개들도 문젭니다.
    조용히 독조를 즐길때 큰 개 두어마리가 주위에 어슬렁거리면
    살짝 위기의식 발동됩니다.
    모든 강아지는 목줄이 필요합니다.
    EndlessLove 23-03-07 07:10
    풀어놓는건 그나마 양반격에 속합니다...치와와 몇마리 데리고와서 밤새도록 차안/차밖에서 짓고 ㅡㅡ;;;;;진짜 돌아버립니다.
    독조가 무서워서 개를 데리고 다니는지 궁금하긴합니다만....
    본인한데는 이쁘고 착한 개인지는 몰라도 다른사람에겐 그냥 한마리 개일 뿐일수 있습니다.
    우리 개는 순하다 짓지도 않는다.그건 본인 생각입니다.
    낚시가면 별별 희안한 사람들 많지만 개도 한몫 하는건 사실입니다.
    남에게 피해주는 일은 하지도 말고 할 생각도 하지않았으면 하네요.
    비오면짖는개 23-03-07 07:12
    저는 비 안오면
    안짖습니다 ㅠ
    여울사랑 23-03-07 07:59
    개 주인 이 인성이 개 인 듯 합니다
    곽수명5032 23-03-07 09:20
    아..옆에서 개 데리고 왔는데 소리 날때 마다 밤새 짖어서 죽는줄 알았네요..루프탑 텐트 찢고 들어가서 죽여버리고 싶은 충동이..ㅎㅎ
    사신TM 23-03-07 10:09
    개를 끌고 낚시오는게 정상적일까요?
    밤새 짓는 소리에 스트레스 장난 아닙니다.
    요가 23-03-07 10:57
    좌대에 개좀 데리고오지않았음 합니다.
    개랑 같이 딩굴던 이불을 내가 써야하잖아요!!
    달빛나그네 23-03-07 11:22
    평소 이해가 안되는 것이

    개키우는 분들 중 자기 자녀나 부모님에게는 별 신경 안써면서

    키우는 개 한테는 온갖 건강식단차려주고 받들어 모시는 것을 보면

    이해할려고 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大物꾼™ 23-03-07 12:15
    동감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부분이네요
    이쁜붕어붕어 23-03-07 12:24
    왜 낚시터에 개를 데리고 다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걍 집에서 놀던지 아님 산책을 하든가 ...
    풍류천하 23-03-07 13:42
    최소한 입마개라도하고 델고 다니지
    괜찬아요 우리 애기는 안물어요
    기가찹니다
    요번겨울 지하주차장서 개똥밟을뻔했읍니다 개보다못한것들이 개를키우니까 춥다고 세벽에 지하주차장에서 개똥누이고 그냥가버립니다
    제발 기본은지키고 살았으면좋겠네요
    대물지킴이 23-03-07 13:53
    개가 개를 키우는것같네요...
    한탄강 23-03-07 14:04
    여기에 아무리 올려도 이글 보지않는 사람이 더 많으므로 현장에서 신고하면 효과 제일 빠르게 해결 됩니다 경찰관 출동하면 벌금부과 해달라고 하세요
    5짜반 23-03-07 14:53
    비상식량정도로 보입니다 ㅎㅎ
    귀공자30 23-03-07 15:44
    저도 개를 무척 싫어 합니다 고향에서 마당에서 개집지어놓고 부모님께서 길러 보기만 했읍니다 허나 지금까지 제가 싫어 하니 우리집 자식들 모두 개를 싫어 합니다
    손킹 23-03-07 17:13
    비오면 짖는개님 추천 드리고 갑니다.
    서늘바람 23-03-07 19:59
    낚시터에 큰개만 아니고 짖지만 안하면 별로 신경 안씁니다만...
    밤새도록 부어라 마셔라 짖어대며 지들끼리 싸우면서 철수할때는
    쓰레기 여기저기 벌려놓고 가는 개만도 못한 놈들이 솔직히 더 밉네요.
    쩐댚 23-03-07 20:09
    비짖개님 힘내세요...ㅠㅠ
    율율율 23-03-07 21:27
    비상식량이 아니고
    훌륭한 안주??
    다도신공 23-03-07 21:49
    사람은 개같이 살고 행동할수 있지만
    개는 절대 사람이 될수없습니다
    5짜좀보자 23-03-08 14:12
    ㅠ.ㅠ
    저는 노지에서는 개하고 낚시 같이 오는 사람은 아직 한 번도 못 봤는데요.

    좌대 탈 때 댕댕이 안고 오시는 분이 있는데 정말 신기하게
    개가 짖지를 않더라구요.
    인생은단독출조 23-03-12 22:57
    개보다 못한 인간들도 많아요.
    낚시와서 똥사고 오줌싸고 뒷처리도 하지않은걸보게되면 아무리 포인트가 좋아도 그 근처에서
    낚시는 피하게 되더군요.
    이웃에게 피해가 가지않도록 개는 주인이 관리에 신경써주면 되지만
    개보다 못한 인간들은 누가 관리해줄런지... 한마디하면 싸우자고 달려들테고
    이젠 나이묵아 힘도없고 피하는게 상책인가보네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