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
화엄사의 홍매화야
그대 잘 있는지
가슴 설레는 환영(幻影)의 빛은
올해도 여전한지
풍경소리따라 흘러가던
그날의 꽃 잎파리들이
꽃샘 바람 부는 오늘
눈물겹게 그립구나
환갑이 지나는 봄날의 언덕
매화꽃 같던 그대를 생각하노니
하늘 멀리 사라지는 진분홍
그 옛사랑의 빛이
안타깝기만 하구나
![24927839-4d2f-4cfa-8809-4b566940bade.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970px_thumb_24927839-4d2f-4cfa-8809-4b566940bade.jpg)
![560a6104-6525-4f2c-a7ec-2937b8f5723a.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970px_thumb_560a6104-6525-4f2c-a7ec-2937b8f5723a.jpg)
![948eb512-1900-4bae-809d-20684e3adc6e.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970px_thumb_948eb512-1900-4bae-809d-20684e3adc6e.jpg)
전남 구례군
화엄사의 홍매화야
그대 잘 있는지
가슴 설레는 환영(幻影)의 빛은
올해도 여전한지
풍경소리따라 흘러가던
그날의 꽃 잎파리들이
꽃샘 바람 부는 오늘
눈물겹게 그립구나
환갑이 지나는 봄날의 언덕
매화꽃 같던 그대를 생각하노니
하늘 멀리 사라지는 진분홍
그 옛사랑의 빛이
안타깝기만 하구나
멋진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