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최대 장박. 며칠까지 이해해주시는지
궁금해지네요..
주변 지인들은 1박도 눈치보며 낚시다니는듯
한데, 최대 몇박까지 해보셨는지...
저는 절대 눈치같은거 안봅니다... 정말 입니다
따뜻한 봄 바람과 향긋한 봄꽃향기에
물가로 나가고 싶어집니다.
안출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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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람 23-03-23 21:25
나이가 60을 훨신 넘다보니 통제를
안하는군요.
가고싶을때 마음대로 가고
들어가고 싶을때 들어 갑니다.
그럴수 있는 조건은
마누라에게 손벌리지 않아야 하며
내취미로 마눌한테 피해를 주지말아야 됩니다.
요렇게만 하면 만사 ok....!!
물안개낀아침 23-03-23 21:47
이번에가면 10k쌀 가저가서 다 먹을때까지 안올라고요
마누라는 한달 있다가 오래요 ㅠㅠㅠㅠ
아이스티오 23-03-23 21:57
대청댐 20박 하고 있는데 경찰이 찾아와서
설서 온 사람 없냐고 뭇길래 저요 했더니
이름이 뭐냐고하길래 이름 말하니 집 사람이 실종신고내고 애타게
찾고 있으니 집에 연락좀 하라해서 짐 싸들고 철수 했네요
한달 채울수 있었는디 지금도 못내 아쉽습니다,
부처핸섬 23-03-23 22:05
결혼전 연애도 낚시터서 할정도로 환자여서
(덕분에 마누라도 낚수 잘합니다)
낚시가는걸로는 뭐라 안하는디
애생기니 애하고 놀아준다 못가네여
한때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월급만 갇다주면
집에 안들와도 신경안쓸듯 합니다ㅡ.,ㅡ;;
어심전심 23-03-23 22:30
3박4일 정도는 명함도 못내는 분위기군요,ㅎ
별빛낚시 23-03-23 23:02
한자리 3박정도 지나면 ..........
집 나온 사람
마눌한테 쫒겨난 사람
회사에서 짤린 ?
하여간.... 갈
그자리에서 10박 지나면......
꽤재재해같고 얼굴도 시커머니 허구헛날 물가에서 먹고 사는 사람
차도 음청 더러운데다가 벼라별 짐으로 꽉차있는 집도 절도 없는 떠돌이........
게다가 비니루로 텐트까지 둘러 놓고 있음 최악
일생이 사연으로 꽉찬 사람
지나가는 남들도 그리보고
옆에서 말없이 낚시하는 똑 같은 낚시꾼도
속으론 .........그리생각합니다
저사람 자연에 .....낚시에 ......미쳤구먼...절대 그리 생각지 않습니다
불면증극복 23-03-24 04:53
2박 해보고 싶네요
효천™ 23-03-24 06:25
한 달을 계획하고 나왔는데
10박이 되니 힘들더군요.
집에 가서 하루자고 보충하니
또 나가고 싶어 사박오일.
이젠 하라고 해도 체력이 없어
힘들 것 같습니다.
노지사랑™ 23-03-24 06:53
아내는 가고 싶을때 언제든 가라고 하는데
평소 꽤죄죄한게 싫고, 갱년기 아내때문에 일박낚시도 잘 안갑니다.
아내와 같이 가더라도 담날 새벽 해뜨기전에 전 접어 철수합니다.
취미부자 23-03-24 07:51
웃으며 당신 마음대로 내키는대로 하라고 합니다.
근데 웃는게 웃는게 아님을 동물적으로 느낍니다.
그래서 최대 2박만 합니다.....
내년엔 3박으로 늘려야지 마음먹고 설거지 집안일 틈틈이 도와줍니다.
♡제리♡ 23-03-24 08:06
ㅋ전 걍 1박으로 만족합니다.
또바닥이네 23-03-24 08:47
연애때부터 자기 좋아하는거 취미 생활은 터치 안하다보니 지금도 낚시간다면 아무소리 안합니다 5년전쯤은 빨간날 거의 다 갔었네요 지금도 물론 행사빼곤 다 갑니다ㅋㅋ눈치껏 하면 될거같네요
객수심2 23-03-24 09:13
역시 낚시도 체력이 좋아야 하는군요..
하루낚시도 피곤한 저질체력을 반성합니다.
수우우 23-03-24 09:13
다들 부럽습니다.
저는 1박도 힘들게 어쩌다 한번 다니는데...ㅠㅠ
바람아불지마라 23-03-24 10:19
2박이상 지나가니 자는거도 야전침대에 자지만
안편하고 더 하고싶어도 힘들어서 못하겠던데요..
청담 23-03-24 11:05
오늘이 한달 .한저수지에서 몇번 옮겨 하니 덜 지겹습니다.
일주에 한두번 집에가서 목욕도하고 옷도 갈아입고.
마눌에게 얼굴도 한번 보여주고 반찬도 좀 가지고오고
한달이 빠르네요.내생전 장박은 첨이라.장박도한번씩 해보는
것도 괜찮을 거같네요.
여울사랑 23-03-24 13:05
1박 만 하고 와도 모라 했는데
로또 2등 당첨 복권 보여 줬더니
다녀 오라고 하더 군요
10 장 똑같은 번호 로 당첨 된거 아내 한테 모두 빼앗겼습니다
학동 23-03-24 13:34
돈만 많이 벌어다주면
몇박이던 상관없지 않을까요ㅎㅎ
풍비 23-03-24 16:23
사지 멀쩡히 안다치면 다 보내줘요
나라라스키 23-03-24 16:41
3박부턴 몸이 힘듭니다
그래서 2박 집중하고 철수하고 그랍니다^^
무늬만낚시꾼 23-03-24 17:39
곧, 가서 오지 말라고 하는 시기가 있을 것입니다.. ^^!...
무늬만낚시꾼 23-03-24 17:42
장박꾼 중에는 아내가 출조지에 실어다 주고 먹거리 떨어지면 장만 해서 배달해 주고 집에 가고 싶다고 하면 데리러 와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
무유 23-03-26 06:14
댕댕이만 델고가면 관심 안줍니다
5짜좀보자 23-03-26 23:07
ㅎㅎㅎ
제가 댓글을 달 처지는 아는 것 같네요.
저야 혼자 살아서 먹고 사니즘에 영향이 없으면 큰 제한은 없지만
깔끔한 편은 아닌데도 3박4일 정도 하면 근질근질해서 쉽지가 않더라구요.
보통 가면 1주일 갑니다 ㅎㅎ
참고로 1인 개인사업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