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정지에서 발견 한참을 처다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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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핸섬 23-04-04 23:24
핸드매이드군요
그래도 저건 아니쥬ㅡ.,ㅡ
두바늘채비 23-04-04 23:40
어쨌든 내자리다?
헤르메스58 23-04-05 00:15
동네 어르신이 해놓은것 같으신데 저런것 까지 모라고 하시면 안되는것 아닌가요 ?
백평좌대 23-04-05 05:03
그나마 나무로 해놔서 놔두면 섞기라도하겠네요^^
실바람 23-04-05 06:38
애교가. 물씬하네요.
Albatross 23-04-05 06:49
세상에..그와중에 5단이네요ㅎㅎㅎ
그린피그 23-04-05 07:15
마치 원시시대 낚시 흔적 유물 발견한거 같네요
한강65 23-04-05 07:38
정감 가네요 ㅎㅎㅎ
까마귀11 23-04-05 07:56
떡밥그릇이 짬짜면 ㅋ
S모그 23-04-05 08:01
한 10년 되었나?
버드나무가지 Y자 두개로
앞받침대, 뒤꽂이 꽂아놨길래
어떤 조신께서 여기서 도를 닦다 가셨나 했더니.
밤낚시 하려고 캐미바꾸고 있는데.
얼른 바도 말 안통할 듯한 얼굴을 가진 아제가 와서, 자기가 맡아둔 자리인데
왜 앉았냐고 따지더라구요.
살모사 23-04-05 08:06
ㅎㅎ 웃고갑니다
난달 23-04-05 08:24
동네 어르신 놀이터이네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낚시 하세요~~
zokku 23-04-05 08:36
이 정도는 정감 가고 좋은 데요...
지난 번 화본지 좌대 농어촌공사 신고하면서 물어보니 들고다니는 좌대는 크게 신경안쓴느데 그자리서 용접, 볼팅 등으로 만든건 무조건 계도후 철거대상이라네요..
그런 관점에서도 저건 철거대상이 아니라고 보입니다
오늘도꽝이네 23-04-05 08:37
옛생각이 나는 받침대이네요
대물도사™ 23-04-05 08:46
요즘도 볼수있는 장면이군요
잘보고 갑니다
쏘갈 23-04-05 08:46
그래도 친환경으로 만드셨네요
붕어야이쪽이야 23-04-05 09:38
와... 장인이시네 떡밥 그릇 짬짜면까지.... 저런 기술로 왜 저럴까요..?
빛고을시민™ 23-04-05 09:57
불법좌대에 동네사람이든 어른이든 상관없이 뭉개버려야함
강이1385 23-04-05 10:09
이거는 애교수준으로... ㅋ
조달용 23-04-05 10:42
저런거까지불법이라하면안되지안나요불법이란사람은법을잘지키나용
itonic 23-04-05 10:49
좌대 까지는 아닌것같은데~ 불법좌대에 앞서 쓰레기나 버리고 오지마시길~~~~
붕어레오 23-04-05 11:10
옛날에 대나무로 받침대 만들어 낚시하던 생각에 추억 돋네요. ㅎㅎ
그래도.. 자리 맡아두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좀 무거우시겠지만, 하시고 나서 주변에 살짝 치워두시고,
나중에 와서 다시 설치하여 낚시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ㅎㅎ
광삼리 23-04-05 11:21
이 좌대는 불법좌대라고 할 수는 없는것 같아요.
좋은 빗싼 명품좌대도 아니고 동네에서 어느 사람이 심심풀이로 설치해 놓은 것인데
애교로 봐주세요.
유꼴통 23-04-05 11:24
떡밥그릇 좋네요 저도 하나 구비를 ㅎㅎ
병택 23-04-05 12:36
ㅋㅋ 멋지지만 없애야 되겠네요
예담예은아빠 23-04-05 12:38
ㅋㅋ 웃음이 나네요
순진한4짜붕어 23-04-05 12:47
동네 노인분들 짬낚용 애교좌대까지 불법이라하면 세상사는게 좀 삭막한거 아닌가요? ㅎㅎ
받침대보면 금전적인 문제도있으신듯 낚시는 하고싶으시고......
낚시대등장하면 최소 글라스대 나올법한데.....ㅎㅎ
추억일기 23-04-05 14:36
불법좌대는 당연히 근절되야 마땅하지만서도
저정도면 주위에 굴러다니는 페품으로 만들었다고 보여지네요
탑정호 불법좌대 많이보았지만 저렇게 어설프게 안만들죠...ㅎㅎ
우리도 그곳 동네어르신 입장에서도 생각을해야될거같습니다
대부분 어르신들은 낚시대펴봐야 한대 두대 일텐데
어르신 몇명이 앉아서 놀다갈자리에 한두사람이 다대편성 심지어 수중전까지 해버리면 그노인분은 앉을곳이 없죠...
어쩌면 자원감소와 장비에발전이 낚시꾼을 이기적으로 만들어버린거같아 안타깝네요
하늘모퉁이 23-04-05 15:51
이견들이 있으시네요.
아침고요님이 한번 웃고 정감을 느껴보고자
저곳의 일부만을 사진으로 올리 셨나 봅니다.
말씀들 하신것처럼 탑정지에 눈살이 찌부려 지는 그런 행위들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저곳 또한 그 일부만의 사진입니다.
정확히는 지난 3월 초순 경인거 같습니다.
나무가지를 얼기 설기 엮어서 비닐 하우스를 설치 하셨습니다.
그 아래로 30미터 떨어진 곳에 동일한 작품으로 보이는 천막 하우스(정확히는 텐트 플라이 소재 ?)가 하나 더 있지요 .
낚시자리로 인한 말다툼은 보지는 못하였으나 사실 눈쌀이 찌뿌려지는 것은 어쩔수 없었습니다.
그냥 보면서 지나쳐 지나온 사람중 한 사람으로써
이곳 월척의 게시판에서 언급된사항을 보니 좀 안쓰러운 마음이 드네요
좋은 것만 보시고 좋은것만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객주 23-04-05 16:35
그거 참....
발로 차고 옆에서 낚시 진행 해도 되겠네요 ㅎ
용가리범털 23-04-05 18:19
동네분들이 보기에는 타지 낚시꾼들이 나쁜놈들
쓰레기 버리고 술 쳐 먹고 똥오줌 싸지르고~~
경민보민아빠 23-04-05 19:43
공용주차장 자리맏아 놨다고 하는 아줌마랑 똑같아
♡제리♡ 23-04-05 20:22
ㅋ넘 멋집니다요~^^
콩돌이호돌이 23-04-05 23:00
탑정 이사진 월척에 올라오겠다 했는대 이제서야 올라왔네요ㅎ 탑정은 불법좌대 알박기로 워낙 유명한 곳이라 이거 사진 찍고 있는대 이자리 만드신분
낚시하러 오시더군요ㅋㅋㅋ 만든 정성을 봐서 엄청 웃고 왔네요
붕어와춤을 23-04-06 07:58
어이쿠 오랫만이요
한탄강 23-04-07 09:37
자기 자리라고 주장하면 박살내서 쳐박아야 합니다
본인 자리가 어디 있습니까? 먼져 오신분이 낚시 하면되는 자리지요
월하수변598 23-04-07 12:05
아이구...어르신!...오랜만에 뵙겄습니다!
크레인 23-04-07 20:36
그냥 웃고 갑니다 ㅋ
대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