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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뽕밥을 시켰는데 불어터진 면조각이 나왔다?

    마늘파종식이 / 2023-04-07 15:31 / Hit : 7872 본문+댓글추천 : 0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는게 유행인가 보네요..

    짬뽕밥에 어떻게 불어터진 면발이 들어갈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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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인魚人 23-04-07 16:57
    요즘은 고객들중에도 장난질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누구의 잘못인지,,,,
    알수가 없겠네요
    상혁뉨ㅋ 23-04-07 17:16
    짬뽕하니깐 저도 옛날 생각이 나네요..

    동네에 진짜 유명한 중국집 짬뽕이 있었는데..

    술먹고 다음날 해장하려고 짬뽕밥을 시켰는데 짜장면에 들어가는 완두콩이 나왔습니다.

    뭐 하나 흘렸겠지 그러려니 했지만, 얼마 안가서 짬뽕국물 재활용하는거 직원 내부고발로 적발되서

    영업정지 먹었더군요..
    콩나물해장 23-04-07 17:44
    정말 궁굼해 질문합니다.

    볶음이나 국물의 걸쭉함을 위해
    면수를 넣는건 아는데

    면발도 토렴을 하는지요?
    붕어와춤을 23-04-07 18:09
    저는 짬뽕에 담배꽁초가 떡허니 ㅠ

    돌아 버리는 줄

    요즘도 지나가다 만나면 왜 안시켜 머냐고 ㅠ

    한번더 돌았뿌러요
    하드락 23-04-07 20:08
    토렴??

    그렇게한다니

    그걸 믿기는 하겠지만

    토렴하는 짬뽕밥인지 면인지는

    별로 먹고싶지는 않네요.
    ♡제리♡ 23-04-07 20:58
    ㅋ전 예전에 김치찌개를 시켰는데
    밥알이 나오더군요...
    그 이후로 그집은 쳐다도 안봅니다ㅠ.ㅠ
    열오치 23-04-07 21:59
    저는
    우동에 난닝구(런닝, 행주로도씀)조각이ᆢ

    그걸 계란흰자인줄알고 아껴먹었다는ᆢ
    우웩~~~
    실바람 23-04-07 23:26
    윗글들보니
    그렇게까지 음식을 갖고 장난 하는집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용마 23-04-07 23:45
    저는 함박 스테이크 먹다가
    바퀴벌래 반마리를 찾았네요...
    남은 반마리는???
    제뱃속으로 들어갔겠지요^^;;
    여울사랑 23-04-08 08:11
    ㅠㅠ
    짬출 23-04-08 09:01
    진짜 토렴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진짜 맞다는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일이죠.
    짬출 23-04-08 09:02
    맞다면
    토시리 23-04-08 09:10
    하도 개또라이들이 많아서 오래 아는 사람 말 아니고는
    중립기어 박고 사실확인 부터 해야합니다..
    우선 사실 확인 전에 믿고 싶은 대로 단정 짓고 몰아 붙이는 건 머리 많이 나쁘다는 인증입니다..이런 사람은 쉽게 거를 수 있어서 고맙긴 하지요..가능성이나 경우의 수는 생각 해 볼 수 있는 머리가 있다면 쉽게 말 안 던집니다
    별보석 23-04-08 09:59
    예전 후배 녀석 어머니가 중국집을 하셨는데 주방장이 화장실 다녀오면서 손도 씻지 않고 요리하는 걸 보고서는
    바로 장사를 그만 두었다 하시면서 지금은 절대 시켜 먹지 않는 이유를 알 듯...
    제 경우는 음식을 주문 시에 반드시 홀이 있는지 확인하고 합니다. 배달 전문이라는 곳에는 거의 주문하지 않습니다.
    내마음은 23-04-08 10:36
    짬뽕을 토렴한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 보네요.
    삶은 면에 건데기와 국물을 국자로 떠넣지 토렴한다는 얘기는...
    도시어부 23-04-08 12:39
    배달 탕수육 육수에 바퀴벌래가 몇마리 나왔는데 못먹고 주인 불러 버럭하며 음식값을 주니 받아가더라구요
    완전 어이없음
    두어달 뒤에보니 가게 문닫음 ㅋㅋ
    hd7380 23-04-08 14:54
    짬뽕 토렴이 어딧습니까
    귀두까기인형 23-04-08 15:10
    재활용에 제 낚시장비 다 겁니다
    짬뽕 토렴이라... 햐~~!
    바람아불지마라 23-04-10 14:48
    백퍼 재사용
    딸기향 23-04-12 23:25
    저는 짜장면 시켜서 바퀴벌레 씹은적도 있어요. 전화하니 그전날 약을쳤더니 짜장에 들어갔나보네요. 새로해드리께요 끝. 간짜장으로 새로해왔다는... 암말도 안했어요 제가 너무 순진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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