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가 가고 싶습니다
미친거 맏지요 하늘이 시커멎게 변하고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바람도 많이 불고 있네요
맑은날엔 맑아서 흐린날엔 흐려서 낚시 가고 싶네요
언제쯤 이 병을 고칠수 있을까요
어쩜 죽을때 까지 못 고치는 불치병 일수도
맘이 싱숭 생숭 해 혼자 넋두리 해 보네요
지난번 낚시가서 찍은 사진 보니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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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사랑™ 23-04-11 10:58
가고 싶을때 가야지요.
오늘 뒷바람으로 앉으면 캐스팅 할 필요 없을둣요.
물론 입질와서 챔질해도 대를 세우긴 힘들듯 하네요.
오래전에 고향 묘제가서 끝나고 낚사한다고 앉았는데,
바람 10미터 넘고 진눈깨비까지 내리는데도 입질은 잘 오드만요.
끌어 내는데 낚시대가 안세워져 디럽게 고생한적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이었던거쥬....ㅋ
부처핸섬 23-04-11 12:08
저는 어제 가고싶어서 갔습니다
인생 한번입니다ㅡ.,ㅡ;;
추적 23-04-11 13:32
갈 여건이 된다면 가요죠.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하고싶은가 하고 살아도 모자랍니다.
마지막에 웃는사람이 이기는거 아닙니다.
평소에 웃는 사람이 이기는 겁니다.
떠나세요~~~~~gogo
콩나물해장 23-04-11 14:09
이번주말은 일기가 괞춘해 지겠져
저또한 주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초율님 십공대 던져두셨으니 대물 보실거에요
악천후 속 대물 나온다 했으니 대물 전갱이 하세요
전국낚시투어 23-04-11 14:38
화이팅
별빛낚시 23-04-11 15:51
글의 느낌을 보아
마음이 소소하고 착한 분 같아요
어인魚人 23-04-11 16:51
떠날수 있을때~ 떠나라~~~
예전에 삼촌이 제게 해주신 말씀입니다^^
붕어레오 23-04-11 16:52
낚시 밥상이 제가 가진것이랑 같네요. 제작년에 저도 저기에 4자 꽉차게 올렸었는데요. ^^
마음이 싱숭생숭할 시즌입니다 ㅠㅠ
바다정복완료 23-04-11 17:26
갈수있을때
가야지
전국낚시투어 23-04-11 19:55
날이 좋아 저도 가고싶네요
후회는 할지언정..
그런데 오늘은 안 가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차가 흔들릴 정도의 바람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