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4세 근황 (Feat. 경찰 공권력)
의자에 앉는 듯하던 청소년은 다시 수갑을 풀어 달라고 요구한다.
경찰에 거절당하자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 “XXX이, 풀어줘 맞짱 까게. 이리 와봐 XXX아 XX 같은 XX야”라며 영상이 끝날 때까지 욕설을 쏟아낸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17일 충남 천안의 한 파출소에서 발생했다.
천안 동남경찰서 관계자는 국민일보에 “현재 조사 중인 사건이 맞다”면서도 “아직 수사 중인 사항이라 말씀 드리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해당 학생은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해당 영상이 유포된 경위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