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우우님께서 요청하신 알파 88난로입니다.
유튜브 검색해보면 알코올로 예열(?)하는 과정이 필요한것 같던데....
써보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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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탄붕어 23-05-15 09:23
아!!! 버너입니다. 난로 아니구요...월요일이라 정신이 없네요...^^;;;;;;
노지사랑™ 23-05-15 09:32
버너 맞습니다.
80년대에 사용하던 거네요.
한겨울에 영하 25도 정도되는 치악산 아래서 라면도 끓여 먹었드랬죠...
당시 화구에 석유를 조금 나오게 펌프질을 한 후 불을 붙이고 예열을 하여 펌프질을 하면
화력이 쎄졌습니다. 몸체에 있는 압력조절 밸브로 화력을 조절했던걸로 기억되네요.
알콜로 예열을 하면 그을음을 적은데 가지고 다니기 귀찮아서 그냥 석유로 예열하여 사용했습니다...
두바늘채비 23-05-15 09:51
한시대를 주름잡던 석유버너.
광내어서 진열하심이^^
부처핸섬 23-05-15 09:52
어릴적 아부지 따라 낚수가면 버너에 물끓였죠?
펌프질좀해져야 되고..
예열하는 과정은..
아마도 액체 기화시키려고 그런걸 껍니다
요즘도 액출식 버너(가스통 뒤집어)
그런방식으로 가스라인 설계되어 있습니다,
노지사랑™ 23-05-15 10:07
등유 맞습니다.
저건 예열하여 기화되면 시작하면 압력밸브를 펌프질하여 화력을 조절하고,
화력이 약해지면 다시 펌프질 해야 합니다.
불판이 너무 큰것만 사용하지 않고, 사용중 배기밸브(공기빼는 밸브) 조절시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이슬이친구 23-05-15 10:43
예전에는 알콜 아니면 석유버너 였습니다.
고체 알콜도 많이 사용했습니다.
무릎 23-05-15 11:51
우선 중간 작은 홈통 같은 동그란 곳에 알코올을 붓고 불을 붙입니다 알코올이 다 타들어갈 무렵 밸브를 꼭 잠그고 힘차게 펌프질하면 석유가 예열덕에 뿜어지면서 불이 붙게 됩니다 끌때는 밸브를 열어 주시면 꺼집니다
석유 뿜어 예열하려면 종이를 석유에 넣어 그 종이에 불을 붙여야 합니다 허나 그을음 문제로 노즐이 자주 막혀 비추입니다 알코올 추천 드립니다
나반존자 23-05-15 12:01
옵티무스 석유버너가 세계를 주름잡았더랬습니다.
♡별똥망치 23-05-15 12:24
자전거탄붕어 23-05-15 12:44
별똥망치님.....대박........ㅋ
초율 23-05-15 13:07
석유조금 뿜어내고 예열해도 되지만,
끄을음이 생깁니다..
예열은 알콜로 하는게 좋고요..
석유가 뿜어져 나오는곳 가끔 뚫어주는
조그만 강선 바늘도 꼭 챙겨두세요..
..
창고에 어디 짱박혀 있을텐데..
30년을 견뎠을라나..??
수우우 23-05-15 13:09
석유버너 입니다.
제가 옛날 버너 랜턴을 정비, 수집하는게 취미 입니다.
지금 사용하시려면 바킹류 소모품을 교환해야 합니다.
에틸알콜로 예열하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수우우 23-05-15 13:12
국산버너로는 라이언, 로얄, 캡틴이 유명하고, 외국버너로는 스베아, 옵티머스, 프리머스 가 유명합니다.
붕어와춤을 23-05-15 13:29
수우우님 공부 잘 하셨네요. 우수수 부단 쪼메 못하지만
수우우 23-05-15 14:10
붕어와춤을님, 지가 한번 맘 먹으면 "수" 정도는 일도 아녀유~~
개똥이아빠 23-05-15 14:15
시나브로 석유버너 많이 쓴 기억이 납니다
추운날 최고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