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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년이 흘렀지만

    학동 / 2023-05-17 22:05 / Hit : 10076 본문+댓글추천 : 29

    43년이 흘렀지만

    광주의 상처와아픔은 어떻게

    치유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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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동 23-05-17 22:14
    5.18전야제 입니다.
    ♡제리♡ 23-05-17 22:46
    이런 개세~
    갈아서 마셔도...ㅠ.ㅠ
    백설공주씨다바리 23-05-17 22:52
    아~내일이 5.18이내요
    개세~ 맞습니다.
    데질때까지도 사과한마디 안하고
    해골 눕혔죠
    므이쉬킨 23-05-17 23:26
    내가 피해당사자라고 가정해보면,
    가해자들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채 시간이 아무리 흐른다해도 죽을 때까지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그냥 덮어 두는 정도겠지요.
    N봄향기 23-05-18 06:54
    민주화를 위해 싸우다 가신 영령들께 안식을 기원드립니다
    노지사랑™ 23-05-18 07:08
    남겨진분들의 가슴에는 피눈물이 끊임없이 흐르고 있지요. ㅡ.,ㅡ
    민주화 영령들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면도날 23-05-18 07:10
    벌써 43년 이라는 세월이 지났네요.
    군복을 입고 있엇던 저때는 영원히 시간이 멈춰버릴것 같았는데..,
    찌톱만바라봐 23-05-18 07:40
    그시절 말년병이었는데

    특명이 안내려와서

    한달정도를 더했던 기억이.....

    에그 그때 연병장에 말뚝이나 박을걸ㄹ.....ㄹ..
    한탄강 23-05-18 08:05
    5.18을 망언하고 개소리 해대던 넘들이 지금도 도지사하고 국회 최고의원~~국민 민폐당 폐기물들은 멀정 합니다
    이런 넘들은 선택하는 국민은 쓰레기 벼락에맞아야 할 행동
    취미부자 23-05-18 08:15
    아파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아파합니다.
    그게 대한민국 현실이더군요.
    광주도 그렇고 세월호도 그렇고 이제 이태원 유족들 마저도
    치유되지 않은 아픔, 그 누구도 사과하지 않는 뻔뻔함을 지켜보며
    삶을 이어가야겠지요.
    국민이 정치를 바꿔야한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들게 합니다.
    대물도사™ 23-05-18 08:50
    결국 사과한마니 못들은채
    시간이 흐른다해도
    그 아픔은 치유되지 되기어렵겠지요
    우리의 아픈역사 잊지말아야겠습니다
    스틸붕어 23-05-18 08:59
    평소엔 관심도없던 자들이 꼭 어떠한날만 되면 설레발 치더라고요.
    별빛낚시 23-05-18 09:26
    벌써 43년이 지났군요
    세월이 흐르는 유수와 같다더니...
    상관마 23-05-18 10:04
    생각할수록 가슴아픈 역사네요.. 예전 망월동 구 묘역에서 "무명의 묘"라 새겨진 비석이 생각나네요
    갈대붕어 23-05-18 10:06
    중학교 때일이 기억납니다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ㅠ
    인현왕후 23-05-18 10:15
    제 생각에는 최소 3세대(100년)는 흘러야 조금 잊혀질거라는 ...
    왜냐하면 제사 지낼때 마다 ㅡ " 그날 너희 누가누가 이리저리 해서 돌아가셨다"ㅡ 전수 될테니
    chris5953 23-05-18 11:00
    고3 시절 학력고사 준비에 열 올리던 그 시절 아무 이유도 없이 하굣길에 쫓기며
    알지도 못하는 집에 몸을 숨겨야 했던, 그리고 그때 본 몇몇 장면들이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두려워요.
    해마다 5월이 오면 뉴스를 안 봅니다. 심장이 떨려서요.
    우리 역사에 두번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되는 사건들입니다. 4.3, 4.19, 부마항쟁등등 포함...
    학동 23-05-18 11:03
    그때 내나이 25세였는데
    벌써 43년이 흘렀네요
    43년이 흘렀지만 지금도
    그때 그순간들이 어제
    일어난것처럼 또렸히
    기억나네요.
    제기억에는 그때 서울 부산쪽이
    군투쟁이 제일격하고 심했는데
    왜 죄없는 광주사람들을
    빨갱이로 몰아서
    도륙 했는지 불혹의 나이가
    되었지만 그놈들한테
    울화가 치미네요..
    5짜좀보자 23-05-19 23:12
    그 시간이 흐르는 동안 과연 정상적으로 평가를 하고
    정상적인 사죄가 있었는지 답답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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