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이직고민

    무하하8 / 2023-05-25 23:10 / Hit : 9767 본문+댓글추천 : 25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하는일이 갈수록 낚시시간이 너무안나서 고민끝에 다시이직을 결정하게 되엇는데요

    옮길곳이 일이 많이바쁠때 빼고 거의 주5일 이라고하셔서 방까지 알아보고 잇는 상황인데

    오늘 알게됫는데 그 바쁠때라는게 3,4,5월이랑 10,11월 이더라고요...

    지역도 원하던 곳이고 딴건상관없는데 하필이면 대물낚시 시즌과 진짜완전 겹치게되어 또다시 너무 고민이되요

    제 일은 주5일이 드문편이라서 금욜까지만 일하고 매주 낚시가시는 조사님들이 넘부럽네요ㅜ


    하드락 23-05-26 02:22
    창업을 권합니다.

    일할 시간을

    스스로 정하고

    아주 좋습니다.
    별은내가슴에 23-05-26 06:27
    ㅋㅋㅋ
    이일을 우짤꼬~~
    fishing 23-05-26 07:31
    낚시는 취미~~
    생업이 우선시 되어야 겠지요

    낚시 못가서 이직을~~~??
    답답하네요
    두바늘채비 23-05-26 07:31
    어부가 되고자 하십니까?
    그런게 아니면 낚시보다 생업에 충실하세요.
    물고기 잡을 생각말고 정신줄 잡으시고, 나이 들어
    밥이라도 굶지 않으려면 젊어서 열심히 현실에 충실하시고
    시간될때 바람쐬듯 물가를 찿으세요.
    낚시할수있는 기회는 내몸 움직이면 언제나 할수 있지만
    한번간 젊음과 시간은 다시오지 않으니까요.
    낚시 미끼 챙기지 마시고 정신줄 챙기시요.
    부처핸섬 23-05-26 07:34
    저희 회사오심 한달10일근무..ㅡ.,ㅡ;;
    일이먼저고,
    취미는 차후 입니다
    돈욕심도 어느정도는 있어야
    취미생활도 재밌는법이에요
    므이쉬킨 23-05-26 07:45
    선과 후.
    주와 부는 명확히 하셔야 합니다.
    본업에 충실하면서 어려운 와중에 틈을 내어 낚시를 하는 것과,
    낚시 위주로 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생업을 이어가는 것은 인생관부터 완연히 다른 얘기가 됩니다.
    낚시 위주의 삶을 살겠다면 낚시 관련돠는 일을 본업으로 삼으시는게 맞겠죠.
    한강65 23-05-26 07:52
    댓글이 저완 다르네요
    적당히 일하고 적게벌면서 젊었을때 즐겁게 보내는 시간도 소중합니다.
    전 일만해서 젊었을때 많이 즐기지 못한게 후회됩니다.

    일은하셔야 하니 대물낚시보다는 소물낚시로 해보세요
    살모사 23-05-26 08:25
    생업이 우선이지요 취미는 시간나실때 ㅎㅎ
    진천나무 23-05-26 08:31
    선택은 본인의몫
    일도 낚시도 좋아졌다 싫어졌다 하니 스스로 선택.

    옆에서 이야기해도 안들릴겁니다.
    대물도사™ 23-05-26 08:39
    이직의 사유가
    적성이라는든지 전망이라든지
    경제적이라든지...
    가 아니고 낚시라니요
    이슬이친구 23-05-26 08:42
    갈치낚시배 추천합니다
    질리도록 낚시하고 돈 벌 수 있은것 같습니다
    무하하8 23-05-26 09:01
    저는 어짜피 계약직으로 떠돌다보니 정말 한동훈검사같은분처럼 진짜큰일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좋아하는거 하면서 살고싶거든요..
    밤에 고민하다가 글썻는데 지금다시보니 낚시게시판에
    넘개인적인거라서 죄송해요
    좋은말씀들 참고하겟습니다ㅜ
    용우야 23-05-26 09:19
    착한 무하하님 홧팅
    수우우 23-05-26 09:20
    저번에도 이런 이유로 이직을 하셨는데, 이번에도 같은 이유 이군요.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노지사랑™ 23-05-26 09:44
    편하게 생각하시고 이직이 가능하면 하시라고 권합니다.
    지금이 몸으로 때워서 미래에 잘 산다는 보장도 없는 세상이고,
    당장 부양 가족이 없다면 적당히 즐기면서 적당히 일하면서 사는 것도 방법입니다.

    죽어라 일만 하다가 나이 들어 기력 떨어지면 후회 될겁니다.

    막말로 비슷한 돈을 받으면 일 좀 적게하고 편하고 워라벨을 즐길수 있는곳을 찾는것은 누구나 같은 맘이잖아요.
    소요유 23-05-26 10:05
    생업에 별다른 문제가 안된다면 이직하셔도 되겠네요
    이박사™ 23-05-26 10:41
    전형적인 MZ세대 페턴이시군요.^^

    어차피 기업이건 자영업자건 직장인이건 대학생이건 취준생이건 최상위 5% 빼고, 그 나머지 중에서도 10~15% 정도나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이 됐습니다.

    후회를 해도 내가 하고 말아먹어도 내가 말아먹는다는 사실만 기억하신다면 뭘 해도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처자식 있고 형편도 넉넉했던 지인들이 갑자기 아파 병들어 젊은 나이에 떠나고 젊은 나이에 여러 사고로 세상과 이별하는 걸 보면서 사는 게 별 거 아니구나 느낄 때가 많습니다.




    3, 4, 5, 10, 11월이 바쁜 곳이면 이직 반대합니다.^^
    어인魚人 23-05-26 10:54
    낚시는 시간날때 하는 취미잖아요~~
    낚시에 메이면 안됩니다
    물내음과붕어 23-05-26 11:13
    좋은 말씀들 마니해주시네요.
    저도 같은생각인데 낚시는 취미
    생업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박사님 말씀에도 공감합니다.
    대물조행 23-05-26 13:30
    3.4.5.10.11 황금시즌인데....빼고나면 의미앖음
    맘먹은대로 하시되 다른곳을 알아보세요
    계절바람™ 23-05-26 14:20
    기본 경제적 뒷받침이 있다면
    즐기는 삶 좋습니다
    天地不仁 23-05-26 16:11
    생업이 우선입니다 근데 한동훈 검사 무슨 큰일하는지 요??
    다이퍼테인 23-05-26 16:24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모르겟지만... 돈벌때와 낚시할때는 구별할줄알아야한다 생각합니다
    낚시보다 일이우선이고.. 낚시는 여가생활로 즐기셔야됨니다 나중에 자리잡고 하면 낚시할시간 많이있습니다
    현실에 충실하세요 낚시도좋지만 먹고사는게 우선입니다 돈이있어야 낚시도할수있고 장비도 살수있습니다
    비올려구해 23-05-26 18:41
    저는 목표 한달에 한번 가자인데..
    전투좌대에 투자한 돈이 있어...
    수초구뇽 23-05-26 19:35
    항상 본업이 먼저 입니다 낚시도 중요하지만요^^
    머여어 23-05-26 21:45
    생업이 우선이지요 취미는 시간나실때 ㅎㅎ 2
    지저스 23-05-27 00:30
    글쓴이가 낚시때문에 생업포기 한다는거도 아니고 주말 보장되는곳으로 이직 고민인거 같은데 다들 생업이야기 하는데. 돈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주말에도 낚시 다니지 말고 노가다라도 해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전 생업에 지장 없이 주말은 쉬는 직장 선택 하겠습니다.
    물라방 23-05-27 01:01
    저는 올해 초 퇴사하고서 쉬고 쉬다 다시 재취업 하게 되었네요.
    적지도 않은 나이에.. ㅎ 저 군대 전역하고 최고로 오랜 시간 쉬어 봤네요. 거의 3개월.
    요지는 일 이라는게 그냥 잘 하다가도 하기 싫을때가 있고, 여럿이 함께 일을 해도 힘들 때도 있고, 매번 하던 일이라 지루할 때도 많고...
    온갖 싫은 이유가 다 따라 다니며 X꼬에 탐만 차게하는 그런 일들을 해서 받는게 돈이구요. 그런 돈이 요즘 흔히 말하는 가오가 되고, 능력이 되는거죠.
    생계에 필요한 만큼 버시고도 여유가 된다면 시간적 여유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아둥바둥 하면서 사는거에 만족하기 싫은건 모든 사람이 같은 맘일겁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 책임도 당연히 본인의 몫. 만족하는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멋찐하루 23-10-26 14:18
    낚시에 방해가 된다면 않됩니다.
    낚시를 할수있는직장을 찾으세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