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의 난폭운전에 어린 학생이 채 피지도 못하고
사망한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어제 이른 아침 강원도 원주시에서
학교가 쉬는 징검다리 휴일에 택배일을 돕겠다고 엄마를 따라 나선 중학생이
엄마가 운전하는 1톤 트럭 앞에 타고 가던 중
황색신호에 무리하게 과속으로 진입한 50대 여성이 몰던 아반떼 승용차와 충돌하여
중학생은 현장에서 즉사하고 엄마는 중태라는 뉴스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또래 중학생들 휴일에 늦잠 자고 한참 반항도 하는 애들도 많은데
이른 새벽에 눈 비비고 일어나 엄마 돕겠다고 따라 나선 착한 학생 왜 그렇게 일찍 세상을 떠나는 것인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심신에 상처가 컸을 어머니 용기 내시고 쾌차 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우리 월님들 제발 안전운전, 방어운전 합시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학생의 명복을빌며
어머님의 빠른쾌차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