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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부터 슬픈소식

    이슬이친구 / 2023-07-15 06:10 / Hit : 10227 본문+댓글추천 : 14

    충남 아산 저수지서 불어난 물에 70대 낚시객 실종‥소방 수색

    이유경 260@mbc.co.kr

    입력 2023. 7. 15. 00:03수정 2023. 7. 1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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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후 5시 반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의 봉재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77살 남성이 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당시 남성은 저수지 옆 제방 위에서 아들과 함께 낚시를 하다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무리  오름 수위  찬스여도 생명은 소중합니다.


    부처핸섬 23-07-15 06:4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물라방 23-07-15 06:41
    부디 무사하시길 기원합니다.
    출조하시는분 계신다면 절대 안전부터 챙기십시요.
    하얀부르스 23-07-15 06: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끔가는 곳인데...
    carp 23-07-15 06: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운랑 23-07-15 06:58
    부디 무사하시길 바랍니다.
    안전 출조^
    띠사랑 23-07-15 07:18
    삼가 고인에 명복도
    중요하지만
    왜 호우에 사람이
    죽고살고 하는 마당에
    죽는것만 삼가
    중요하지는 않잔아요
    왜 이런시기에 항상
    낚시인이나 농촌
    나 왜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데 왜 낚시를 가야
    하며 삼가 명복을 빌어야
    하는지요
    이런 호우에 꼭 낚시를
    가야하는지요
    하지마라 잖아요
    하지마라는데 왜 꼭 해야 합니까
    이런걸 같은 낰시인이라고
    고히 잘가시라고
    빌어야 하는지
    머리가 아프네요
    이것이 진정 죽어도
    프로인지요
    혈압이올라 뎃글도못
    달겠습니다
    제발 생명이 중하지
    낚시가 생명보다
    중요하지 않겠는지요
    실바람 23-07-15 07:38
    참 안타깝습니다.
    부디 안전에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응디혀기 23-07-15 07:38
    아직 실종 단계이니 명복을 빌기에는 좀......
    부디 무사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향기여인 23-07-15 07:46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지사랑™ 23-07-15 07:47
    안타까운 일이군요.
    무사히 구조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발 위험을 무릅쓰고 낚시는 하지 맙시다. 현지 사람들 폭우에 잠기고, 휩쓸리고 시름 깊은데 꼭 그렇게 거기서 낚시대 펴고 붕어 잡아야 하나요?
    대물도사™ 23-07-15 08:29
    안타까운 일이네요
    충남지역이 난리상황인데
    무사히 구조되길 바랍니다
    어인魚人 23-07-15 09:10
    취미는 취미일뿐입니다.
    즐겨야 하는거죠...
    위험한 일기예보 속에선
    안전을 위해 출조를 삼가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무탈히 구조되시길 빌어봅니다!!
    노랑붕어™ 23-07-15 09:35
    예당호도 수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안전에 유의하시고요.

    무사귀환 바랍니다.
    평안평안 23-07-15 10:23
    꼭 살아계시길 바랍니다
    이박사™ 23-07-15 12:28
    폭우가 쏟아지고 홍수가 나고 물이 범람하고 산사태에 지반침해에 심각한 상황입니다.
    모두가 주의하고 조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우려했던 일이 사방에서 발생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솔뫼™ 23-07-15 12:30
    봉재지면 유료터인데 안타깝네요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춘강독조 23-07-15 12: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쟤시켜알바 23-07-15 12:57
    유료터인데
    관리인이 돈에 돌아서
    손님을 받았나????
    안전 관리 책임도 있을텐데요....

    난리가 난 곳에서 낚시라니..@@@@
    청심 23-07-15 15:05
    어르신! 맑은날 다시 낙시를 즐길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제리♡ 23-07-15 15:13
    꼭! 무사하시길 바랍니다
    메제이 23-07-15 16:29
    너무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취미도좋지만 이 날씨에 낚시를 가시다니
    무사하시길 바랍니다.
    체로122552905 23-07-15 18:46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누나아빠 23-07-15 20:16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아무리 낚시가 좋지만
    이렇게 비오는데 낚시는 쫌
    이번주, 다음주까지는 낚시 좀 자제합시다
    여울사랑 23-07-16 06:36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디자이너 23-07-16 10:41
    꼬옥무사하시길빕니다
    봉재낚시터 23-07-16 11:25
    봉재낚시터 관리인 입니다.
    장마가 오면 물넘이 밑에 고기가 넘어가는시기에
    밑에 내려가서 고기를 건져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수년째 이어져 오고 있어서
    저희가 수시로 가 보면서 못하게 막고는 있지만,
    일반인인 저희 말은 들으시는 사람들은 아예 없습니다.
    싸움만 나죠.!!!

    어쩔 수 없이 이날 오전에 경찰에 신고를 해서
    경찰이 2회 출동을 하고
    시청 및 농어촌공사에 현재 상황을 보고 했다고 했습니다.

    최초 보도를 했던 ytn에서 낚시하던 사람이라고 나와서
    낚시를 하시다가 사고가 난걸로 생각하시는에
    낚시하시는건 아니고
    저희 저수지에서 넘쳐 나가는 물고기를 주우러 위험한 곳에
    들어가신 분입니다.
    50대 아드님과 같이 오신 분이라고 하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이후에도 현재까지 그 위험하게 물이 넘치는 곳에
    사람들이 끊임없이 와서
    고기 주워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희 직원들 다른일 안 시키고 그쪽으로 보내도
    싸움만 나지 근본적인 해결은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경찰분들이 수시로 돌아보러 와 주고 계셔서
    많이 줄어드는 것 같지만....

    다른 모든 저수지도 마찮가지 상황일 겁니다.
    혹시라도 물고기 넘어가는거 많이 보이시더라도
    절대 무넘이 쪽에 들어가지 마세요.
    정말 많이 위험합니다.
    헛챔질고수 23-07-17 09:13
    슬픈 일입니다..ㅠㅠ
    산천유곡 23-07-17 09:22
    안타까운 일입니다
    무엇이던 과하면 화를 부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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